▲팽나무 뿌리를 깨끗하게 한 모습 ⓒ만남과대화
자연성전 월명동을 개발한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목사는 최근 월명동을 중심으로 뿌리 쪽에 문제가 생겨 죽어가는 나무들을 살리는 것에 특히 정성을 쏟고 있다.
이날은, 뿌리 쪽 문제가 있어 죽어가던 팽나무의 뿌리를 깨끗하게 파내고 드러내 줌으로써 나무를 살리는 동시에 새로운 작품 나무로 만들어내는 일을 해냈다.
이와 관련해 정명석 목사는 “이 팽나무 희귀종같이 자기를 발견하게 해 주었으니 이같이 깨끗하게 해야 한다. 나무는 깨끗하게 하려면 뿌리 파내고 드러내기다. 그리고 청소다. 잘 연출해주는 것이다. 그러면 빛나고 가치 있고 아름답고 신비하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팽나무 뿌리를 깨끗하게 한 모습 ⓒ만남과대화
이어 “사람도 이와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다. 각종 모든 것, 회개다. 할 일을 꼭 깨끗이 하는 것이다. 그래야 가치 있다. 아름답다.”라는 말씀을 전하며 자신을 깨끗하게 만드는 ‘회개의 삶’ 또한 강조하였다.
정명석 목사는 ‘실천의 신앙’을 강조해 왔다. 먼저 깨끗하게 함으로, 하나님 앞에 깨끗한 삶을 살도록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길이 되는 말씀을 오늘도 전해준다.
그대로 두면 썩어버리는 병든 나무처럼 회개치 못하는 삶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하고, 하나님 앞에 깨끗한 삶을 살게 하는 이날의 말씀으로 오늘 한 걸음 더 전진하는 신앙인들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