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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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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속의 꽃’은 ‘정원의 화려한 꽃’이 되지 못한다. 시련을 받으면서 연단하고 단련한 인생은 비바람과 눈보라에도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진동한다. 인생도 그러하다. 방 안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살면서,인생 젊었을 때 육만 즐기며 육으로만 누리던 자들은
끝나서 보이지도 않는다. 찬바람과 비바람에 큰 꽃이 오래가고, 그 향기가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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