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흐르는 삶

 

 

강물이 바다로 가는 것은
세월처럼 멈출 수가 없어서지
창조주 순리의 법칙을
어이 어길 수 있으랴

구름이 흘러가듯
흐르는 물결도
저 넓은 금빛 찬란한 세상에 가서는
거센 파도 거친 풍랑이 되어
자유로이 살겠지
황홀하게 천국처럼 살겠지

인생도 흐르는 강물처럼
멈출 수 없어서
순간순간 흐르는 세월 따라
미래까지 가는구나

거기서 모두
영의 몸이 되어
하나님을 모시고 천사들과
영원토록 천국같이 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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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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