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외딴 집

 


산너머
등너머
외딴집
모두들
무섭고
외론집
그래서
복잡한
도시에
바그락
바그락
살러든
간다지
허지만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
도시에
매연속
머리가
띵띵띵
그래서
초로롱
별들이
빛나고
은하수
보이는
시골의
외딴집
풀냄새
쌈박한
공기속
아그곳
가슴속
시원한
우리네
별장은
신이준
명별장
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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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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