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님사랑

 


망망바다
푸른하늘
살고계셔
늘상고개
들어뵈던
님이건만

지 -금은
나의곁에
살고계신
님이어라
꿈이아닌
생시어라
님사랑에
정이들어

해와달이
지고뜨는
지를몰라
저녁밥을
질것조차
잊어버려
당황했네

님날보고
하는말씀
밥도짓고
일도하며
사랑도해
신신당부
하며웃음
지시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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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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