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누가복음 17장 27-30절
로마서 8장 5-10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 구세주 성자 주님을 믿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영원한 일인지, 큰일인지 사람들은 모르고 삽니다. 몰라서 그러합니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하나님과 구세주를 믿고 사랑하며 살면 그 육도 세상에서 사람으로 태어난 목적대로 잘되고, 그 영혼도 영원히 잘되어 천국에 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구세주를 믿지 않고 사랑하며 살지 않으면 그 육이 땅에서도 지옥의 고통을 받고 그 영혼은 영원히 망하여 지옥에 가게 됩니다.
인생들은 심혈을 기울여 살지 않고, 너무 단순하게 인생을 살아갑니다. 자기는 잘되려 하지만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합니다.
모두 저마다 자기 몸으로 겪어 봤을 것입니다. 지난날을 돌아볼 때 얼마나 어린아이같이 단순하게 살았는지, 순간 생각해도 대충 기억이 날 것입니다. 사람이 어렸을 때는 단순합니다.
사람은 눈으로 보면, 뇌에서 본 것이 작동되고 느껴지니 단순하게 몸을 움직여 그대로 행합니다. 또 귀로 들으면 뇌에서 들은 것이 작동되고 느껴지니 단순하게 몸을 움직여 그대로 행합니다.
사람의 뇌를 연구해서 보면, 사람의 생각을 전파 보내듯이 보내면, 몸에 감지가 되어 몸이 그대로 움직입니다. 로봇은 감지되는 대로 움직입니다. 감지되지 않으면 가만히 있고, 감지되면 움직입니다. 자동문도 감지 원리입니다. 사람이나 물체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열리고, 감지되지 않으면 안 열립니다. 이렇게 로봇은 감지된 대로 입력해서 그대로 움직입니다. 사람도 눈으로 보는 대로 행하고, 귀로 듣는 대로 행하면 ‘로봇 인생’입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예수님께서 인생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의 ‘육체’도 창조하고, ‘혼체’도 창조하고, 그 위에 ‘영체’도 창조했습니다. 이 세 가지 몸이 인간의 존재체입니다. 그러니 육과 혼과 영을 위해 살아야 단순하게 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의 생각으로 살지 않고 자기 마음·정신·생각만 중심하여 육적으로만 삽니다. 자기 혼체와 영체의 존재를 모르고, 그저 육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 너무 단순하니 로봇 인생과 같습니다.
고로 자기가 하나님과 성령님과 구세주 성자 예수님을 믿고 진정 사랑하며 그 말씀을 듣고 행하여 영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부터 모두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하던 일들을 혼적으로, 영적으로 깊이 생각하고 행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깊이 기도하고 성자 주님의 허락을 받고 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