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마태복음 21장 1-9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만물이나 사람이나 쓰는 자의 방법에 따라 그 운명이 결정된다.”입니다.‘똑같은 한 그루의 소나무’도 쓰는 자의 생각과 사고에 따라서 쓰는 자의 방법대로 쓰여집니다.만일 이 소나무가 나무꾼에게 걸리면, ‘땔감’으로 쓰여집니다. 만일 이 소나무가 분재 전문가에게 걸리면, 뿌리째 캐다가 귀히 손질해 주니 죽을 때까지 ‘작품’으로 쓰여집니다.
만일 이 소나무가 평소에 이 소나무를 눈에 거슬리게 본 사람에게 걸리면, 톱이나 낫으로 베어 버리니 ‘무(無)’로 끝나고 맙니다.
이와 같이 쓰는 자의 사고와 생각의 방법에 따라 만물도 사람도 운명이 결정됩니다. 자기 인생도 그러합니다. 자기 몸도 쓰는 방법에 따라 운명이 좌우됩니다. 자기 몸은 자기가 주인입니다. 고로 자기 사고와 생각의 방법으로 자기 몸을 씁니다. 이에 따라 그 인생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자기 사고와 생각의 방법대로 어떤 사람은 자기 인생을 땔감으로 쓰고, 어떤 사람은 자기 인생을 분재같이 잘 키워 작품으로 씁니다. 자기 사고와 생각의 방법대로 천하게, 혹은 귀하게 씁니다.
자기 산의 자기 소나무인데도 자기가 가치를 모르면 아무렇게나 막 씁니다. 자기에게 속한 만물도, 생활용품도 그러합니다. 자기가 아는 생각의 차원대로 만물도 쓰고, 생활용품도 쓰고, 자기 자신도 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과 메시아 성자와 그의 분체에게 배우고 그와 일체 되어서 방법을 찾고 쓰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 생각과 방법대로 쓰는 것과는 그 유익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알면 귀한 것을 귀히 쓰고, 모르면 귀한 것을 천하게 쓰게 됩니다.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귀한 것을 귀히 쓰면 복을 받고, 귀한 것을 천하게 보면 그만큼 해를 보게 됩니다.
인생들은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을 만나야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께 쓰여져야 된다는 말입니다.
고로 항상 뜻을 두고 인생을 창조하신 전능자께 물어보고,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자께 물어보고 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