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시편 100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5-23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이 ‘감사하는 마음’이 들 때는 상대가 무엇을 해 주고 도와줬을 때입니다. 무엇을 해 주지 않았을 때는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고로 2012년 1년 동안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예수님께 받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자기가 받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감사하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고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삼위일체는 한 몸같이 하나 되어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에게 주실 것을 다 주셨습니다. 각자 구해서 받은 것은 자기가 알지, 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올해는 ‘줄 것을 주신 표적의 한 해’였습니다.
자기가 무엇을 받았는지, 생각하고 배우고 깨달아야 됩니다. 신은 여러분 각자의 마음과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며 순리로 신의 입장에서 표적을 행하십니다. 사람을 통해, 자연을 통해, 천사를 통해 해 주시니 우리가 잘 모릅니다.
그러나 근본은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예수님께서 다 해 주셨습니다. 2012년에 해 줄 것은 다 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성부, 성자, 성령님께 감사해야 됩니다. 마음으로 뜨겁게 감사하고, 그 대가로 삼위를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자기를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의 것으로 완전히 만들어서 보답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은 지구상에 사는 70억 명을 도우시니 하루에도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도우십니다. 자연을 통해서 돕고, 사람을 통해서 돕고, 천사를 통해서 도우십니다. 그러면서 개인·가정·민족·세계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도와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게 해 주시며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태양이 매일 24시간 따뜻하게 비춰 주며 돕듯이, 하나님은 성령님과 성자 주님과 사명자와 함께 늘 우리를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은 도우시는데, 자기가 그 반대 되는 길로 가면 도움을 못 받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성자 주님과 함께 2012년 마지막 주일을 보내게 됐습니다.
오늘 2012년 마지막 주일예배는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신 것을 깨닫고 진정 감사하고 기뻐함으로 예배 드리며, 더욱 하나님과 주님을 사랑하며 그의 몸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야 내년 2013년을 희망으로 맞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전능하신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의 사랑과 축복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