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이사야 55장 8-9절 (하나님의 계산은 다르다)
8)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 이니라
누가복음 14장 31절
31)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언어>는 같은 것을 보고도 표현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 죽으면, ‘죽었다. 잔다. 돌아가셨다. 밥숟가락을 놨다. 세상을 떴다. 별세했다. 운명했다. 고인이 되었다.’ 등 표현하는 말이 여러 가지입니다.
그러나 <수학>은 문제의 답이 세계 공통으로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3 더하기 3’의 답은 ‘6’입니다. 이리저리 계산해도 답은 ‘6, 하나’입니다. ‘3 빼기 3’의 답은 ‘0’입니다. 이리저리 계산해도 답은 ‘0, 하나’입니다.
‘돈’으로 생각하면서 보기 바랍니다. 곱할 것인데 더하고, 곱할 것인데 빼면, 엄청난 손해를 봅니다. 곱할 것인데 나누면, 더 엄청난 손해를 봅니다.
또 빼야 하는데, 그냥 두거나 더해 버려도 엄청난 금액 차이가 있습니다. 또 뒤에 숫자 하나를 더 쓰든지 덜 쓰면 엄청나게 손해가 갑니다. 계산을 잘못하면, 완전히 딴 세계입니다.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그냥 두기.’에 대한 수학 법을 알고, 계산을 잘해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인생을 살 때도, 신앙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하려면 열심히 하고, 노력도 하고, 계산도 잘해야 됩니다.
그러나 자기는 자기 문제를 잘 계산하지 못합니다. 육성으로 생각하고, 혹은 환경의 제재를 받고 생각하고, 뇌가 굳어 있고 차원이 낮아 심리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들에 흔들려 계산을 잘 못 합니다. 고로 기도함으로 자기 사연을 고하여 하나님과 성령님, 성자 주님께 계산해 달라고 하고, 그 생각으로 행해야 됩니다. 그럼, 하기만 하면 ‘행복’이고 ‘축복’입니다.
우리가 계산하는 것과 성자 주님께서 계산하는 것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일부 기억나는 것 몇 가지만 넣고 계산하지만, 성자 주님은 선악 간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다 넣고 계산하시니, 우리가 계산한 것과는 다른 답이 나옵니다.
생활하면서 자기중심, 자기 생각, 자기 인식으로 잘못 계산하면 그동안 엄청나게 수고해 놓고 엄청나게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잘못 계산하여 곱해야 하는데 뺐으니, 엄청나게 다른 답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매일 새벽에 기도하면서 성자 주님께서 계산해 주신 것을 받아야 됩니다.
‘계산을 잘못하면 딴 세상이다.’ 이 말씀을 매일 뇌에서 잊지 말고, 계산할 문제가 있을 때마다 꼭 기도하여 성자 주님께서 계획한 것이 있으니, 계산할 때 그것도 같이 넣어서 계산하게 되면 운명이 달라지는 계산법이 나오게 됩니다.
“계산을 잘해라. 계산을 잘못하면 딴 세상이다.”영원한 황금 보물과 같은 이 말씀을 모두 뇌에 확실히 외우고 생명시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