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제] 진행 중에, 존재하는 중에는 능력과 표적을 행하며 더 이상적으로 할 수 있다. 그러나 끝나면 못 한다.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전도서 3장 1절
1)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모든 <유형 세계>는 한 번 지나가면 끝나게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의 육체’도 한 번 죽으면 끝나게 되어 있고, ‘태양’도 수명까지 다 타서 끝나면, 그것으로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전능자라고 해서 다 타고 끝난 ‘태양’을 다시 타게 하지 못하십니다. 다시 타게 하려면, 다시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육체’도 죽으면 다른 생명이 다시 태어나듯이, ‘별’들도 때가 되면 죽고, 다른 별이 태어나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창조 법칙>을 정하시고 창조해 나가십니다.
하나님의 <창조 법칙>에 따라서 진행 중에는, 존재하는 중에는 더 이상적으로도 하시고, 더 못하게도 하십니다. 그때 간구해야 됩니다. 끝나 버리고 이야기하면, 하나님이라도 못 하십니다.
‘하루의 일’도 그때 못 하면, 그 날에는 못 합니다. 고로 ‘그 날 일’은 ‘그 날’ 해야 됩니다. ‘그 시대의 일’은 ‘그 시대’에 해야 됩니다.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해야 됩니다. 진행 중에, 존재하는 기간 중에, 때가 왔을 때 자기 때에 해야 됩니다.
고로 육신이 존재하는 동안 ‘자기 때’를 확실히 알고, 그때를 무섭게 잡고, 자기 육을 통해 자기 영을 온전히 만들어야 됩니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자기 육의 행실로 자기 영혼을 ‘천국의 영’으로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멋진 조각품 만들듯이, 6개월, 1년 동안 몸부림치면서 자기를 매일 만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