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로마서 8장 5-8절
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사람에게는 ‘영과 혼’이 있고, ‘육’이 있어, <영적인 일>도 해야 되고 <육적인 일>도 해야 됩니다. 그러나 온 세상 사람들이 거의 다 <육적인 일> 먼저 하니, <육적인 일>은 성공할지라도 <영적>으로는 실패하고 살아갑니다. 고로 인생은 매일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며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매일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성공하며 살아갈까요?
먼저는 ‘영적인 시간’에 <영적인 일>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육적인 시간’과 함께 ‘육적인 일’을 하는 것입니다.곧 순서 있게 먼저 할 것을 먼저 하여 <영적 승리>를 하는 자가 <육적 승리>도 하게 됩니다.
<육적인 일> 먼저 하고 ‘영적인 성공’을 한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보석의 가치를 보아도, 은 보다는 ‘금’이 더 가치 있고, 먼저입니다. 이처럼 ‘영적인 것’이 더 가치 있고, 먼저입니다.
<영적인 시간>에 <육적인 일>을 먼저 하는 것은 기름을 채우지 않고 비행기를 먼저 띄우는 격과 같아서, 날아가다가 100% 추락하게 됩니다. <영적인 일> 먼저 해야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영적인 일>을 먼저 해야 ‘승리의 길’로 가기 때문입니다.
<육적인 일> 먼저 하면 짜증이 나고, 다 한 후에도 찜찜하고 곤고합니다. 아무리 먹고 마시고 사랑하며 향락을 누려도 <육적인 것> 먼저 하니 허무하고, 바람을 잡은 것 같습니다. <육의 일>은 했어도 <영의 일>을 못 하여 ‘영’이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고로 오늘 말씀을 듣고, 먼저 할 것을 먼저 함으로 매일 승리하고 성공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