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시편 49편 20절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이 한자리에서 똑같이 ‘귀한 말씀’을 들어도,
어떤 사람은 행하여 잔치하고,
어떤 사람은 행하지 못하여 한이 되고 탄식하는 이유는
그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서 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필요성>을 알면 행하고, <필요성>을 모르니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필요성>을 알면 즉시 행하고,
서둘러서 그것을 우선권으로 행합니다.
이처럼 사람은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축복이라도 <필요성>을 느껴야 행하니,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보화가 묻힌 밭>이라도,
그 밭을 사야 할 ‘필요성’을 모르면 반값에 사 가라 해도
왜 그런 것을 사냐고 이유와 핑계를 대며 사지 않습니다.
그러다 아는 사람이 “그 밭은 보화가 묻힌 밭이다.”라고 확실히 말해주면
그날 빚을 내서라도 쫓아가서 자기한테 팔라고 사정합니다.
그러니 하라고 하지만 말고 <필요성>을 말해 주어 알게 해 줘야 합니다.
모두 <자기>가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께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함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삼위께서 귀하게 쓰십니다.
사람은 ‘필요성’을 깨달아야
이유를 대지 않고 핑계를 대지 않고 즉시 행하니
<필요성>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매일 ‘자기에게 해당되는 복’이 지나갑니다.
그러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자기에게 온 복’을 차 버리니
오늘 말씀을 뇌에 깊이 새기고 <필요성>을 깨닫고 행하여,
인생의 한을 남기지 말고, 매일 <축복의 길>을 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