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기도를 할 때, 즉시 깊은 기도가 되지 않고 ‘잡념’이 생기기도 할 것입니다.
사람이 어떤 것을 보고 들으며 집중할 때는 <잡념, 잡생각>이 오지 않지만,
눈을 감고 조용히 기도할 때는 <여러 가지 잡생각들>이 들게 됩니다.
뇌의 기능상 그러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이 되어 사는 방법>을 주셨습니다.
최고급 세단이나 전용기보다 1억만 배도 더 좋은 것,
바로! ‘빛’보다 400억만 배 더 빠른 <자기 혼과 영>입니다.
이것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거의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요?
<스마트폰>은 이름 그대로 참 스마트합니다.
그 작은 스마트폰이 ‘컴퓨터 역할’을 거의 다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스마트한 것이 있으니, 곧 <뇌 스마트폰>입니다.
<뇌 스마트폰>은 스마트폰보다 수백만 배 더 성능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잡념>을 다스리고,
신과 같은 <생각·혼·영>을 쓰라는 말씀을 하려 합니다.
기도할 때 <잡념>이 들면, 즉시 생각으로 ‘자르자!’ 판단하고
혹을 잘라 내듯 싹둑 잘라 내야 합니다.
<뇌>에서 ‘잡념’이 떠오르는데 가만히 놔두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잡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로 기도할 때는 ‘입’으로 똑똑히 말하면서 하고,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주님께 간절히 구하면서 해야 합니다.
그러면 <지저분한 잡념>이 점점 실 가닥같이 얇아지면서
결국은 떠오르지 않게 됩니다.
기도하지 않아도 낮에 일하다가 공부하다가 눈을 감고 가만히 있으면
<뇌>에서 ‘잡념’이 떠오릅니다.
가만히 있으면 ‘이 생각, 저 생각’이 자꾸 떠오릅니다.
그때도 “이 잡념아!” 하고 ‘말’로 내쫓으면,
<뇌 신경>은 ‘생각하던 것’을 즉시 끊어 버립니다.
<뇌>는 항상 작동하고, 생각합니다.
고로 <생각>을 집중해야 자기가 집중하는 한 가지만 중심하게 되고,
잡생각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제 두 번째로 <혼과 영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하겠습니다.
<자기 혼과 영>은 ‘자기 육의 애인’과 같습니다.
“나는 작은 자동차 하나도 없네.” 하며 인생 한탄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혼과 영>을 쓰세요!
고급 세단, 전용기 없어도 하나님이 주신 <혼과 영>을 쓰면
<혼과 영>은 전용기 100대보다 더 빨리 가서 행합니다.
<자기 혼과 영>을 자기 애인같이 써야 첨단의 지혜와 생각으로 살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 성령님, 성자 주님>도 매일 부르면서
범사에 늘 교통하고 사랑하며 살기 바랍니다.
그러면 육·혼·영이 첨단으로 살고, 흠 없이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통하고 사랑하며 살려고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통하는 뇌의 선>을 핵심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니<육>만 쓰면서 살지 말고, 전능하시고 신비하신 절대자 하나님이 만드신
<뇌 스마트폰>과 <혼과 영>을 사용하기 바랍니다!
육이 쓰는 <기계 스마트폰>으로는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주님과 통하지 못하니,
<뇌의 생각, 자기 혼과 영>을 애인같이 사용하면서
매일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과 통하기입니다.
오늘 육과 혼과 영이 흠 없이 보전되는 귀한 말씀 들었으니
잡념을 다스리고 생각과 혼, 영을 평생 사용하는 여러분이 되어
하늘과 늘 교통하며 만사형통하기를 축복합니다.
<2015년 9월 13일 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 정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