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성경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3일 후에 <예수님의 영>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영>이 ‘제자들’을 만났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육이 다시 살아났다면, 예수님의 육이 나타났을 때 바로 알아봤을 것인데 제자들은 한번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바로 영으로 나타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한번에 알아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이 본 예수님>도, <사도 바울이 본 예수님>도 모두 ‘영’이었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18절>에 베드로가 기록하기를 “그리스도께서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이심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다.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셨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장 11절>에 기록된 대로, 그때 <흰옷을 입는 두 천사>가 제자들 곁에 서서 말하기를 “하늘로 올려진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리라.” 했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셨으니, 제자들은 예수님이 약속대로 다시 온다고 외치며 밤낮으로 기다렸습니다.
이 복음이 2000년 동안 전해졌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긴긴 세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렸습니다.
영으로 부활하시고 영으로 다시 오시는 예수님입니다.
모두 ‘예수님의 영’을 맞이하여 <삼위와 예수님의 영원한 사랑의 대상체>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