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오직 전도다

본문 .

[본문]

요한복음 4장 22-26절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전도하러 가신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일생 동안 전도를 하셨습니다. 사마리아 땅에 가셔서도 전도를 하셨습니다. 사마리아 땅은 유대인들이 짐승 취급하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은 북이스라엘 멸망 후 심하게 혼혈되었다하여 유대인들이 개 취급, 돼지 취급을 하면서 상종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유대인이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을 달라고 한 것은 너무 놀랄 일이고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전도를 하기 위해 그 여자에게 물을 달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전도를 할 때 구상을 멋있게 해야 됩니다. 자기에게 멋있는 구상이 없으면 하나님께 달라고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전도의 구상을 어떻게 하셨는지 성경을 읽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자와 대화를 하시다가 급기야 내가 주는 물을 먹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실제 물로 생각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무식한 여자...” 이렇게 하지 않고 알아듣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데리고 오면 물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너, 남자 있어?” 이렇게 하지 않고 “내가 이 귀한 물을 줄테니 사랑하는 남자도 데리고 오라. 같이 먹자”하시니 그 여자가 “남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인격 건드리지 않고 마음 상하지 않게 하면서 물으니 답이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여자가 조금 있다가 “사실상은 내가 남자가 있는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같이 물을 먹고 같이 사랑할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솔직한 것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여자의 말을 듣고 “맞다. 네가 남편이 다섯이 있는데 네가 사랑치 않지?”하니 여자가 놀랐습니다. 어찌 자기 인생을 아냐는 것이었습니다. 


전도하는 사람은 신령해야 됩니다. 그리고 인격적으로 해야 됩니다.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섬길 때 산에 가서 제물을 갖다 놓고 절을 하면서 섬기고 당신들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를 해야 된다고 하는데 어떤 것이 맞습니까? 어떤 것을 하나님이 더 기뻐하십니까?”그랬을 때 예수님께서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 성전에서도 말아라. 오직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하라”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신령과 진정을 아셨습니다. 예수님 자체가 신령과 진정이셨습니다. 하늘의 세계를 알고 깨닫고 진정 참된 진리를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참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자의 말씀을 듣고 그의 뜻대로 살며 예배하는 자가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 시대 보낸 하나님의 사람이 신령한 자입니다. 선지자가 됐든지 메시아가 됐든지 하나님이 보낸 그가 신령한 사람입니다.


여자가 말하기를, “그리스도가 오면 모든 것을 다 가르쳐준다고 했는데 그리스도는 언제 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인아, 그가 바로 나로다”했습니다. 그 쯤 되면 자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만큼 받아들이고 그런 무르익는 세계에서는 자기를 고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도 그와 같이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이 시대의 사람들이 사마리아 여인과 같은 입장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으나 만족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낸 자가 신령이요, 그리고 진정한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왔으니 그를 믿고 따르며 하나 되었을 때 신령과 진정한 마음으로 예배드리는 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삶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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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13 오후 10: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