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계산하고 살며, 이렇게 살아라

본문 .

[본문]

창세기 - 요한계시록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주님의 사랑과 자비가 충만하고, 오늘도 말씀을 통해 성령의 감동과 뜨거운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무슨 말씀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먼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말씀하면 그쪽 방향은 잘 아는데 다른 것은 모릅니다.  고로 오늘은 짧게 잘라서 많은 것을 말씀할 것입니다. 

먼저 ‘전도와 관리’에 대해 말씀하겠습니다.

전도자들 너무 수고 많습니다. 전도하면 말도 잘하게 됩니다. 말을 더듬거나, 사람을 의식하거나, 우울증으로 신음하는 자들이나,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자들이나, 부끄러움을 타는 자들은 특히 노방에 나가서 외치고 개인 전도를 하면 그 병들과 버릇들이 치료되고 낫게 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만주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데 있어서는 특히 의식하 거나 부끄러울 것이 없습니다. 자꾸 사람들 앞에 나타나서 말도 해 보고, 노래도 불러 보고, 안되면 웅변도 배워서 자꾸 말을 해야 자기 성격이 고쳐지고 마음의 위축감이 다 고쳐집니다.  전도해서 공적을 세워 영원한 의를 쌓고, 돈 안 들이고 자기의 고민과 병도 고치니 얼마나 좋습니까? 할렐루야~ 

‘전도와 관리’는 한 쌍입니다.  커플입니다.  하나님은 우주와 하늘나라와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을 볼 때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지만, 그 모든 것을 다스리기에 전지전능하십니다.  창조해 놓고 세밀히 다스리십니다. 창조해 놓고 다스리지 않으셨으면 우주나 지상에 있는 것들은 자연의 변동과 여러 가지의 변동으로 다 죽었을 것입니다. 

전도하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지옥에 갈 자를 천국에 가게 하는 일이 얼마나 큰일 입니까?  더 대단하고 위대한 것은 그들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일입니다. 자기 자신의 말과 행동을 그때그때 다스리는 자는 훌륭한 자요, 위대한 자입니다. 자기가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고, 관리하는 자가 잘 다스려 주지 못함으로 이성으로 타락되고 물질에 빠져 각종 손해를 당하고, 성공할 자가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들과 영에 속하여 계시를 받는 자들과 듣는 자들은 하나님과 예수 님의 뜻에 의해 성령의 감동과 뜨거운 은혜를 받으며 각각 자기를 다스려야 됩니다. 목회자는 자기 교인들을 행정으로 꼭꼭 기록하고 순리로 다스려야 됩니다. 자기를 다스리지 못하는 자는 교회도 다스리지 못합니다. 

시간에 대해 말씀하겠습니다.

우리에겐 시간이 없습니다.  주님을 맞으며 살아야 하는데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이는 따져 보고 한 말입니다.  이를 비유로 말씀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교회 예배를 가려고 하는데 집에서 시계를 보니 아직도 예배 시간이 두 시간이나 남았습니다.  주님은 예배 시간을 놓고 “시간이 없다.” 고 말씀하셨습니 다.  그러나 그 사람은 “아직도 두 시간이나 남았는데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주님은 그 사람이 교회에 가기 전에 해야 할 일을 보시고 시간을 따져 계산하신 것입 니다.  목욕탕에 갔다 올 시간 40분, 화장실 갈 시간 10분, 전도한 사람 데리고 올 시간 20분, 밥 먹는 시간 20분, 미용실 들러야 할 시간 20분, 차를 타고 교회에 갈 시간 30분을 합하면 모두 140분입니다.  예배 시간은 두 시간 남았으니 그 시간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따질 것이 없습니다.  계산해 보니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 방법을 달리하지 않으면 시간상 예수님을 맞지 못합니다. 

자기 시간을 쓰다 보면 주님 오실 때 준비할 시간도 다 자기를 위해 쓰다가 환난을 맞게 됩니다.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닥쳐 시간들을 빼앗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루를 보세요.  오전에 할 일을 계획했어도 예상치 못한 일들과 걱정할 일이 닥치면 마음이 잡히지 않아 걱정과 불안으로 마음과 몸을 빼앗겨 하려고 했던 일을 못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것을 다 보고 시간을 계산하고, 시간이 없다고 한 것입니다.

고로 세상 시간을 끊고, 자기가 하려고 하는 것도 자르고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 됩니다.  할 일 다 하다 보면 진짜 해야 할 일을 못하고 밤을 맞습니다. 육신을 위한 웬만한 일은 다 끊어 버리고 하늘 시간을 전적으로 내면 그때는 시간이 있습니다. 과감하고 규모 있게 해야 됩니다.  많은 것을 욕심내지 말고요.  이 시대 사람들 모두 세상 시간을 잘라야 하늘 시간이 많아져 주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고, 인생을 성공하고 신앙을 성공합니다. 시간 없다며 심정 태우지 말고, 시간이 있다며 여유 있게 해야 되겠습니다. 

TV 하나에 투자하는 시간만 잘라도 가쁜 숨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TV는 수준 이하의 존재입니다.  TV를 보다가 끊고 수준 높은 삶을 살면 TV가 얼마나 자기를 실패하게 했는지 압니다. TV를 하루에 한 시간 반만 보아도 10분의 1의 시간을 빼앗깁니다.  잠자는 시간을 빼고 하루의 시간을 계산하면 그렇습니다.  TV를 보면 머리가 TV 화면으로 바뀌어 서 영감이 오는 것을 막고, 영의 눈을 소경이 되게 하여 영계를 못 봅니다. 

시간이 없으면 주님도 못 만나고 만사에 실패자가 됩니다.  주님은 시간 속에 역사하십니다.  주님은 시간을 초월하시지만, 사람들은 시간에 매여 살기에 문제입니다. 고로 시간문제를 해결하여 여유 있게 쓰고 준비해야 주님이 그 시간에 역사하십니다. 제 시간에 준비하고 주님을 맞아야 됩니다. 

또 다음 말씀하겠습니다.

불만하고 불평하는 마음을 쳐부수고 몰아낼 수 있는 위력은 오직 무엇인지 압니까? 

‘기도와 감사와 찬양’ 밖에 없습니다.  불만 불평이 나올 때면 감사함으로 무섭게 몰아내고 박살내고 불만 불평이 마음에 오지 않게 합니다. 기도와 감사와 찬양을 하지 않으면 사탄이 마음에 들어옵니다.  이것을 막지 못하면 불만과 불평으로 지옥의 나라를 만듭니다.  그러다가 큰일 납니다.  기도와 감사와 찬양으로 사탄을 물리쳐야 됩니다.  사탄을 물리치지 못하면 마치 전쟁터에서 적에게 패한 격이 되어 적들이 부려 먹고 괴롭히고 고통을 주는 대로 받을 수밖에 없으니 죽고 싶도록 괴롭습니다. 고로 매일 기도와 감사와 찬양으로 병력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실수하고 죄를 지으면 몸만 책망합니다.  옷만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야 합니다.  못된 마음을 찢어 없애야 합니다.  그릇된 근성과 썩은 정신과 마음을 파 없애야 합니다.  자기 손이 사람을 때린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이 때린 것입니다. 손과 발이 형제를 때렸지만 그 주인은 바로 자신의 정신과 마음입니다. 그러니 그 마음을 찢고 깨부수고 회개해야 됩니다.

손이 잘못했으면 손만 때리지 말고 그 머리, 즉 정신과 마음을 때려야 되지 않아요? 사람이 잘못했을 때 뇌를 들어낸다면 아마도 형제를 때리거나 미워하지 않을 것이며, 또 죄를 짓지 않게 될 것입니다. 뇌에서, 마음에서, 생각에서 죄를 짓게 되니 못된 생각을 없애야 됩니다. 생각이 잘못된 자는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입니다.  심판을 받기 전에 빨리 고치고 회개해야 됩니다.  

자기 근성과 못된 마음과 음란한 생각을 모두 때려 부수세요.  그렇게 하고 꿈에서 봐요.  그러면 뱀을 칼로 자르는 꿈을 꾸든지, 자기 속에서 사탄이 나가는 꿈을 꾸든 지, 맑은 물에서 씻는 꿈을 꾸게 됩니다.  꿈은 자기와 관련되어 꿔지고, 자기 아는 자와 연관되어 꿔집니다.  좋은 꿈은 현실의 좋은 것을 반영해 주고, 나쁜 꿈은 현실 의 나쁜 것을 반영해 줍니다.  꿈도 계시이니 잘 풀어야 됩니다.

한 주간도 성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주님의 사랑과 자비와,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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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7-13 오후 11:4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