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1.나를 따르라. 생명이 보화다. 전도하라 2.때를 지켜야 때에 맞는 것을 얻는다 3.지금은 전도할 때다. 성령을 받을 때다. 주님의 재

본문 .

[본 문]

전도서 3 : 1 - 11

마태복음 4 : 18 - 22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빕니다.


생기가 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사람이 때를 따라 살아야 제때 제 일을 하는 것입니다. 1년을 두고 보아도 제 계절에 할 일을 못하면 그다음 해의 그 계절이 돌아와야 하게 됩니다.


봄에 뿌릴 씨를 못 뿌린 자는 그다음 해 봄이 돌아와야 씨를 뿌린다는 것입니다.여름에 해수욕장에 가려다가 준비가 안되어 못 간 자는 그다음 해 여름이 돌아와야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완전히 준비하고 열일 제치고 가야만 가게 됩니다가을에 꼭 해야 될 단풍놀이를 못했으면 그다음 해 가을이 돌아와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열일 제치고 자기 할 일을 다 해 놓고 가야만 가게 됩니다겨울에 스키를 타거나 겨울 풍경을 즐기지 못한 자는 어쩔 수 없이 그다음 해 겨울이 왔을 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한 사람이, 혹은 어떤 단체가, 혹은 어떤 나라가 그때 할 일을 못했기에 해야 한다고 해서 계절을 법칙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절을 뒤바꾸거나 당겨서 오게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는 없습니다. 계절의 때는 절대적입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만사가 그러하고, 생명을 구원하는 전도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 못하면 못합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십 번, 수백 번씩 겪으면서도 제때 안 하여 실수하고, 일을 저지르고, 후회하고, 슬퍼하고, 고통 당하고, 원망하고, 형제들끼리 싸우고, 화평치 못하고, 안되었다고 주님을 멀리하며 믿음을 파선하고, 주님과의 사랑이 식어 성령님이 감동을 주셔도 제대로 못 느낀다는 것을 주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왜 너희는 만물의 이치를 알면서도 인간에게 행하시는 하나님의 때와 이치에 어두우냐? 소경이냐? 불구자냐? 왜 그리 어둑하냐? 왜 그리 미련하냐? 왜 그리 모르느냐? 왜 신경 안 쓰느냐?” 며 책망하시고 속상해 하셨습니다.


주님은 왜 그렇게도 속상해 하실까요? 주님이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어 우리가 늘 잘되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것인 우리가 잘되는 것이 곧 주님이 잘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신부니까 우리가 잘되어야 주님의 수고가 헛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잘되는 것을 마치 자신이 잘되는 것과 같이 여기시고 날마다, 시간마다 우리를 지켜보시며 필요하면 해 주십니다.


현실만 보지 말고 미래를 같이 봐야 됩니다. 현실에서 모순된 것들이 쌓여서 미래에 닥쳐온다는 것을 알고, 현실의 일들을 할 때 현실에서 모순된 것들이 쌓이지 않도록 모순을 해결하며 일을 해야 됩니다. 서론에서 계절의 법칙과 비유를 들어 말씀한 대로 그 계절에 할 일을 못하면 못하듯이, 제때 못하면 그 누구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때가 무서운 것입니다. , 그때 해야 됩니다. 인생이 성공하려면, 자기의 꿈을 이루려면 첫 번째로 때를 알아야 됩니다. 물론 하나님과 주님을 아는 것은 근본이지요. 알고 주님 안에서 행하여 성공한 것과, 모르고 주님의 뜻을 벗어나 행하여 성공한 것은 전혀 다릅니다.


주님의 뜻을 벗어나고 주님을 떠나서 행한 것은 영원성이 없습니다. 하늘나라 천국에서는 그 공력이 인정되지 아니하여 그 대가를 받지 못합니다. 또한 세상에만 속한 것이 되고 결국 허무로 끝납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때를 알아야 됩니다. 신앙의 자기 때를 모르는 자들이 실패하고, 고통 당하고, 수고해도 헛수고가 되고, 후회하고, 통곡했습니다.


자기의 때, 이 시대의 때, 하나님과 주님이 행하시는 때를 꼭 알아야 됩니다. 모르면 이때에 맞는 일을 못합니다. 때는 봄인데 여름에 할 일을 땀을 뻘뻘 흘리고 갖은 애를 쓰면서 하게 되니, 수고했어도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때가 지나면 그때 그 일 먼저 했어야 했는데하며 뼈저리게 알게 됩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기는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주님의 때, 곧 이 시대의 때를 먼저 알도록 기도해야 됩니다.


전도서 3장에 하나님께서 솔로몬 왕에게 지혜로 하신 말씀이 있으니 모두 읽어 보기 바랍니다. 절실하게 때를 깨달을 때까지 읽어 보기 바랍니다.


자기 때가 오면 어떤 환경에서도, 어떤 어려움을 당해도, 어떤 고통을 겪어도 해야 됩니다. 그때가 지나가면 다시 계절이 돌아오듯이 오는 것도 있지만, 거의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오지 않습니다. 정말 때가 얼마나 중하고 귀한지 알아야 됩니다.


첫째, 하나님을 알고 그가 보내신 메시아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둘째, 자기의 때를 알아야 됩니다. 자기의 때 속에 하나님의 때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절대 믿고 하나님과 일체 되고, 주님을 절대 믿고 사랑하며 주님께 의지하고 맡김으로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뜻하신 때를 알아야 됩니다.


때를 알았으면 먹고, 입고, 자는 것과 환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최우선권인 주님과 함께 그때에 합당한 일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필코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 또 때가 되었을 때 희망이 이루어져 정녕코 거둘 수 있습니다. 제때 해 놓고 관리하는 대로 잘됩니다. 모든 것은 지난날 수고의 대가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자기의 때를 알고 행했느냐에 따라 축복이 좌우됩니다. 하나님도 주님도 원하시고 바라셔서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으로서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해 주셨는데 때를 몰라 행하지 못하고, 때를 알았어도 몸부림쳐 행하지 않고, 제때 제 일을 못하여 축복을 받지 못하고 사는 자가 너무 많습니다. 이를 깨닫고 행해야 됩니다.


제때에 하지 않으면 고통을 받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또한 자기가 현실에서 일하면서 무엇을 조심하고 무엇을 신경 써야 되는지 깨닫고 하지 않으면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병에 걸리게 되기도 하고, 고통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모두 지난날 과거를 생각하면서 이 말씀을 들어 보기 바랍니다. 때를 지키면서 살았나, 못 지키면서 살았나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10, 20, 30, 40, 50, 60그때마다 해당되는 축복을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허락하셨으니 때를 알고 수고함으로 얻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하는 개인의 때도 하나님이 역사해 주셨습니다. 그때 복음을 듣고 감동받고 따라왔기에 각자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만일 그때 안 왔으면 때를 놓쳤습니다.

무엇이든지 처음에는 미약하고 힘들지만 결심하고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그냥 쉽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한 자들을 보면 성공한 만큼 고생하며 갖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생명을 구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이 부르시는 때가 있습니다. 전도도 때가 있습니다. 그때에 꼭 해야 쉽고 뜻있는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십니다. 순간의 때입니다. 마치 열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전도해야 될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 사람이 열차에서 내리기 전까지 전도하지 못하면 못하는 것입니다.


앞에 계절 이야기를 한 것은 전도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입니다. 제철 과일을 못 먹으면 식욕이 당기지 않아서 많이 못 먹고, 또 비싸서도 못 먹게 됩니다. 제철에 씨를 뿌리고, 제철에 가꾸고, 제철에 거두어들이듯이 제때에 그 사람을 전도해야 됩니다.


제때 전도하지 못하고 그 사람이 열차에서 내려 버리면 못하고 맙니다. ‘그때 해야 할 것인데 망설이기만 했네, 아쉽다. 나는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지?’ 하며 가슴만 칠 것입니다. 평생 다시는 못 만날 사람이 순간 지나간다 생각하고 의식하지 말고 해야 주님이 역사하십니다. 거의 주님이 전도자를 쓰고 전도하십니다. 실천자만이 승리하고 기쁨을 얻게 됩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아서 모두 순간 만났다가 헤어집니다. 그때, 만났을 때 그냥 지나치고 헤어지면 평생 다시 만나지 못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 장소와 그 위치에서 만날 자가 누구인지 늘 깨어 기도해야 됩니다. 보물을 찾듯이 인생 보물을 찾아야 합니다. 생명은 보물입니다. 눈이 아프도록 열 일 제치고 찾아야 인생 보물을 찾게 됩니다.


주님은 전도하는 자도, 전도되는 자도 서로 뜻이 있는 자들끼리 만나게 해 주십니다. 계획적으로 만나게 해 주셨는데 그냥 지나치고 끝나고 딴 이야기 하고 끝나면 안됩니다.


주님은 그 사람에게 이미 뜻이 있어 주님의 뜻에 맞추어 길러 왔기에 사연과 인연으로 연관시켜 주시고, 말씀으로 연결시켜 주시고, 대화로 연결시켜 전도자와 전도될 자가 서로 융합하게 해 주십니다. 서로 이야기하면서 점점 알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만나고 연결된 것을 알고 놀랍니다. 그리고 확실히 깨달았을 때는 가슴이 찡하고 머리에 번뜩 깨달아지면서 하나님과 주님을 우러러 찬양하며 하나님의 뜻을 더욱 알았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본인이 깨닫고 확신해야 주님의 마음이 놓입니다.


전도하기 전에는 기도를 많이 해야 됩니다. 영적으로 크게 깨달아지고, 사명감이 들고, 감동이 와 자신감이 있어야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전도하는 중에는 깊은 심정으로 형제들의 영혼을 두고 강한 기도를 해야 전도의 불이 오고, 사탄이 방해하지 못하게 되고, 더욱 강한 지혜와 열정으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게 되어 역사가 일어납니다. 제때 정말 열심히 하지 않으면 평생 한 번만 만날 수 있는 자를 못 만나게 됩니다.

 

성경 인물 중의 요셉은 배다른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 갔습니다. 그곳에서 애굽 왕의 친위대장인 보디발의 집에 들어가 종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종의 신분이었지만 보는 자가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하나님이 쓰시는 자는 어디를 가도 돋보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의 아버지인 야곱을 지극히 사랑하셨습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이 최고로 사랑하는 자였습니다. 요셉은 야곱의 대를 이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자였습니다. 그같이 사랑하고 뜻이 있는 자인데, 왜 하나님은 요셉이 형들로부터 억울함을 당하고 타국으로 팔려 가게 그냥 두셨을까? 하나님이 형들에게 요셉을 미워하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형들이 악하여 요셉을 애굽에 팔았지만, 하나님은 요셉을 축복하시고 사랑하시며 뜻을 이루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미워하고 억울하게 해도 낙심하지 말고 악착같이 주님을 더욱 사랑하면서 더 희망차게 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가는 곳마다 함께하시며 하나님이 본래 계획한 뜻을 이루게 해 주십니다. 기뻐 뛰며 더 열심히 해야 됩니다.


요셉의 이야기를 더 구체적으로 하겠습니다. 요셉은 애굽에 팔려 가 왕의 친위대장인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의 허락도 없이 자기 혼자 요셉을 사랑했습니다. 요셉은 종으로서 충성하기는 했으나, 그 여자를 절대 사랑으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그 여자는 왜 자기 남편을 두고 요셉을 좋아했을까요? 더구나 타국에서 온 몸종을 좋아했습니다. 요셉의 용모가 뛰어나서 그랬을까요?


보디발의 아내는 정열이 불탔는지 요셉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자기만의 짝사랑이었습니다. 요셉이 몸종이니 제 맘대로 무시하며 자기 마음대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우발적인 사랑을 했습니다. 본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요셉은 어처구니없이 억울하고 분통하게 사랑의 누명을 썼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와 입장이 반대로 뒤바뀌어 누명을 뒤집어썼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아마 요셉이 어떤 변호사를 써도 소용이 없었을 것입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남편이 왕의 친위대장을 하고 있었으니, 요셉에게 누명을 씌우지 않으면 자기가 남편에게 쫓겨나고 감옥에 가게 되니 사생결단을 하고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요셉의 옷을 움켜쥐고 있던 것이 근거라고 했지만, 실상 그것이 요셉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근거였습니다. 더군다나 여자의 옷은 멀쩡했으니 요셉이 여자를 추행한 것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직에 있는 자들은 그 여자의 편을 들었습니다. 결국 요셉은 억울함을 당하여 마음속에서 열불이 나고 정의가 용광로같이 끓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시니 하나님께 맡기고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사랑하셨고, 그가 당한 억울함을 다 아셨습니다. 요셉의 행위대로 하나님은 그가 축복받는 길을 향해 가게 하셨고, 먼저는 고생되어도 생명길로 가게 하셨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열심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신앙생활에 충성하였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꿈을 꾸고 형들에게 말하면서 더 미움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신령하여 꿈을 꾸었습니다. 밭에서 곡식 단을 묶는데 요셉의 단은 일어나고 열한 형제들의 단은 요셉의 단을 둘러서서 절을 하는 꿈을 꾸었고,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을 꾸고는 형제들에게 고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형들은 요셉을 더욱 시기하고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양을 치러 간 형들을 살피러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형들에게 보냈을 때, 형들은 요셉을 함정에 넣고 죽이려 했습니다. 그중 한 형제인 르우벤은 생명은 해치지 말자. 피는 흘리지 말자. 함정에 던지되 그에게 손을 대지는 말자.” 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그곳을 지나가는 애굽 상인들에게 은 20을 받고 요셉을 팔았습니다.


요셉은 배다른 형들에게도 미움을 받고 애굽으로 팔려 가서 종살이를 했는데, 거기서 또 사랑의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습니다.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심으로 간수장이 요셉에게 감동하여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겨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게 하였고, 간수장은 요셉의 손에 맡긴 것을 모두 믿어 주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도 꿈을 꾸면서 외롭지만 희망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충성했습니다그 충성은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하나님 앞에 충성이었습니다. 그러니 삶도 충성이었습니다.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애굽 왕에게 범죄 하여 옥에 갇혔으니, 요셉이 갇힌 곳이었습니다. 친위대장은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 들게 하였고, 요셉은 여러 날 동안 그들을 섬겼습니다.


어느 날 그 두 사람이 꿈을 꾸었고, 요셉은 그들의 꿈을 풀어주었습니다. 꿈 때문에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타국에 팔려 왔고 그로 인하여 또 사랑의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게 되었기에 꿈은 내게 치명적 고통이다. 꿈 신경 쓰지 말고, 꿈꾸지도 말고, 꿈 이야기도 하지 말아야지.’할 만했겠지만, 옥에서도 꿈으로 희망을 갖게 되었고 사람들이 꾼 꿈을 풀어주었습니다.


꿈의 해석은 두 사람 다 옥에서 나가게 되는데 왕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이 회복되는 꿈이었고, 왕의 떡 굽는 관원장은 죽는 꿈이었습니다. 그들은 꿈대로 3일 후에 옥에서 나갔습니다. 요셉은 왕의 술 맡은 관원장에게 나가서 복직하여 잘되면 자기도 생각해 달라고 했습니다. 요셉의 해몽대로 왕의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되었고, 왕의 떡 굽는 관원장은 죽었습니다.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에 하나님은 요셉에게 뜻이 있어 바로 왕이 꿈을 꾸게 하였습니다. 그 꿈을 해석하기 전까지 바로 왕은 번민했습니다. 그리하여 애굽의 점술가와 날고 기는 신령한 자들을 다 동원했지만 꿈을 해석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날고 기는 점술가들이라 해도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니 그 수준으로는 감히 하나님의 계시를 풀 수 있겠습니까?


이때 술 맡은 관원장이 자기가 전에 옥에 갇혔을 때 요셉이 꿈을 풀어주고 그 말대로 된 것이 생각나 바로 왕에게 그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이에 왕은 꿈을 풀게 하기 위해 요셉을 급히 옥에서 나오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계획대로 요셉을 통해 그 꿈을 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으면 풀 수가 없습니다.


요셉은 자기가 섬기는 상천하지 최고의 신인 하나님께서 왕에게 주신 꿈을 나로 해석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숫자와 이치에 의하여 현실에 합당하고 통쾌하게 꿈을 풀었습니다. 요셉이 명확하고 신령하게 꿈을 풀어주니 왕은 번민이 사라졌습니다. 이에 왕은 민족의 앞날을 예시한 꿈을 푼 요셉에게 총리직을 맡기고 민족의 큰일을 맡겼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시니 요셉은 더욱 지혜롭게 일을 해 나갔습니다.


이때 요셉은 이스라엘에 있는 자기 식구들을 애굽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결국 열한 곡식 단이 요셉의 곡식 단에 절하고, 해와 달과 열한 별들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요셉에서부터 민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400년 동안 애굽에 있다가 자기 선조들이 살던 이스라엘 땅으로 와서 민족을 형성했습니다. 그 터전 위에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인하여 형들로부터 가혹하게 당하고 그로 인하여 여러 고통을 당했지만 결국 뜻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중심자가 하나님께 간구하는 대로 됩니다. 요셉은 억울함을 당하고 누명을 썼지만 넘어지지 않고,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꿈을 희망으로 삼고 계속 실천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하늘과 땅의 권세를 얻게 되었고 그동안의 고통을 풀었습니다. 요셉의 꿈은 실상 하나님의 꿈이었습니다. 대국 애굽에서 역사를 펴게 되었고 하나님의 뜻을 실현시켰습니다.


어떤 가혹한 환경에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절대 믿으면 결국 잘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도 다 뜻이 있으니 어려움이 있어도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 각자 개성대로 하나님이 뜻하신 계획을 이루게 하시니, 이를 깨닫고 절대 낙심하지 말고 희망으로 행해야 됩니다. 하나님과 주님은 뜻있는 곳으로 보내 주십니다.


요셉의 형들이 그같이 하지 않았으면 요셉은 애굽에 가지도 않았고, 거기서 억울함을 당하는 일도 없었고, 결국 애굽의 총리대신도 못했을 것입니다. 감옥에 가서 요셉에게 뜻한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은밀히 계획적으로 행하시는 일입니다. 모르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주님의 심정 모르면 죄만 짓게 되니,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고통의 길이라고 해서 하나님과 주님의 뜻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평안한 세계와 순풍의 세계에만 하나님과 주님의 뜻이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역경 속에 더 잘됩니다. 더 좋은 일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더욱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요셉도 옥에서 만날 자를 만나 하나님을 전했습니다. 또 하나님이 함께하시어 꿈을 풀어 준 것이 인연이 되어, 결국 요셉도 잘되고 그를 만난 자도 잘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려워도 때가 있으니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사명을 꼭 제때에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전도의 필요성에 대해 긴 말씀을 전했습니다.


전도하면 절망 가운데서 희망이 화산처럼 폭발합니다. 전도하라고 주님이 그동안 숨겨 기른 자들을 부지런히 찾아 데려와야 됩니다. 사탄이 꼬여 보이지 않는 사망길로 자꾸 끌고 갑니다. 눈에 보일 때 해야 됩니다. 죽음의 사선을 아주 넘어가기 전에 전도해야 됩니다.


오늘 말씀을 가슴속에 새기고 말씀대로 행하기 바랍니다.


주님의 평강이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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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9-14 오전 7: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