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주가 찾으실 때까지 찾고 응답하실 때까지 불러라

본문 .

[본문]

요한복음 5 : 15,  14 : 20

마태복음 7 : 7 - 8,  9 : 15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주님과 일체 되는지, 말씀해 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사는 자들에게 예수님이 최고 원하시는 것이 있으니, 하나님과 일체되고 주님과 일체 되는 것입니다. 일체 된 단계에 가면 최고의 위치에 간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누구든지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최고의 위치인 하나님과 일체 된 단계에 가게 되었습니다.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이사야, 에스겔, 예레미야, 다니엘, 다윗 왕, 욥 등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자들만이 하나님과 사랑으로 일체 되었고, 그들의 삶도 하나님의 역사와 뜻을 펴는 삶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셨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을 사랑하는‘사랑의 표상’입니다. ‘사랑의 생명체’입니다. 예수님은 그 사랑으로 인류를 구원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최고 목적과 뜻인, 인류 를 죄에서 구원하는 뜻을 펴고 행하셨습니다. 가르치고 몸소 행하시면서 인생들을 구원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께 붙어야 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마음도 행실도 그같 이 해야만 주님께 붙은 삶이 되고, 주님과 일체 된 신앙인이 됩니다. 주님과 일체 되고 붙은 자만이 주님의 마지막 재림 때 휴거됩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 주님께서 말씀하시 기를 “그리스도께 붙은 자가 그리스도와 함께 휴거된다.”고 했습니다. (고전 15:22 - 23) 


요한복음 15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자신과 하나 되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포도나무와 그 가지가 하나 된 것같이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을 포도나무로 비유하시면서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구원 받은 자라면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와 하나 되듯 주님과 되어야 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와 같이 일체 되었는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신랑과 신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면서 “나는 신랑이고 너희는 신부가 되어 일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신도, 몸도, 혼도, 영도 일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주님을 신랑으로 삼고 신부 된 몸으로서 주님과 일체 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생각 해보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을 한 지 오래되었든지,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했든지 주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고 실천해야 됩니다. 얼마나 주님과 일체 된 삶을 사느냐에 따라 주님은 크게 보시고, 귀히 보시고, 귀히 대하십니다. 


지도자가 예수님에 대하여 얼마나 잘 가르쳐 주고, 얼마나 잘 실천하게 해주느냐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자신이 주님을 알았어도 얼마나 사랑하고 좋아하면서 귀히 여기고 사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됩니다. 


주님이 짝사랑하도록 하는 자는 영원히 주님을 짝사랑하는 삶으로 대함을 받게 됩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지 못하고 주님이 짝사랑하게 하는 자는 그에게 계획된 구원과 모든 뜻을 제대로 이루지 못합니다. 


‘오직 주님 사랑’입니다. 주님을 사랑함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온전히 사랑해야 됩니 다. 사랑하는 차원에 따라 구원도 확실히 달라집니다. 말로만의 사랑은 형식적 사랑입 니다. 이런 자는 구원을 받아도 형식적으로만 구원 받고 살 것입니다. 


사랑은 말이 아닙니다. 실제 행동이 되어야 합니다. 연애하는 자들과 결혼한 자들은 말 로 사랑하면서 살지 않습니다. 말로 사랑하면 실제 사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모두 기도할 때나 은혜를 받았을 때 주님을 사랑한다고 쉽게 말합니다. 수십 번, 수백 번씩 합니다. 그러나 그 단계에서는 어떤 연결도 되지 않고 어떤 관계도 이루어지지 않 습니다. 진실로 사랑하는 행실을 할 때 그제야 주님과 일체 되어 생명의 역사가 이루어 집니다. 


말로 해서는 주님과 안 통합니다. 행실로 통하는 것입니다. 행할 때 예수님의 눈에 그 사람이 보인답니다. 눈에 띈답니다. 행한 일을 보면 그 사람이 눈에 안 보여도 생각나고 떠오릅니다. 말만 하면서 행하지 않는 자는 외식적인 자들입니다. 외식의 입 나팔을 부는 사람입니 다. 말만 하고 행실하지 않는 자는 주님을 속인 자들입니다. 천사는 일일이 기록하여 하 나님께 다 보고합니다.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가식적인 자들은 사탄의 주관을 못 벗어 난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사탄이 매일 지옥으로 조금씩 끌고 갑니다. 


영계에 가 보나 마나 육의 행동의 실상이 영의 세계에 반영됩니다. 영계는 거울 속 같 고, 육계는 거울 밖과 같이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거울 앞에 서면 그 모양 과 형체에 따라 그대로 비춰 보입니다. 영계는 마치 거울에 비추듯이 육적 행위와 마음 을 그대로 비춰 줍니다. 

주님께 말로 약속하면서 기도할 때 주님의 심정이 자기 마음에 와 닿아 깨닫게 됩니다. 이는 “그같이 하여라.”함입니다. 말로 하는 자에게는 주님도 말로 대해 주시고, 행실 하는 자에게는 주님도 행실로 대해 주십니다. 말로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는 주님의 애간장을 태우는 자요, 짝사랑에서 억울하게 끝나게 하는 자들입니다. 


‘100%’사랑이란,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하되 다른 남자는 1%도 사랑하지 않고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전심으로 일편단심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사람 안 쳐 다보고 오직 주님만 사랑하되, 전심으로 해야 됩니다. 반절만, 혹은 반절 조금 넘게 사 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주님을 사랑한다면서도 자기가 사랑할 것 다 사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주님만을 중심한 사랑이라야 진실한 사랑입니다. 100% 사랑입니다. 시간으로 말하면, 한 시간에서 1분도 안 빼고 다 주는 것입니다. 


주님께 100% 다 여쭤 보고 그 말씀만 듣고 행해야 됩니다. 100% 사랑은 주님이 시키 시는 대로만 하고, 주님의 말씀만 듣고, 그 외에는 안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혼했어도 자기 아내나, 남편이나, 자녀를 주님보다 더 사랑하고 중심하는 자는 주님과 일체 되지 못한 자입니다. 온전히 주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오직 자기 앞에 주님과 1:1이어야 됩니다.


주님은 메시아이십니다. 우리를 영원한 멸망의 지옥에 가지 않도록 구원해 주실 자입니 다. 하나님과 주님을 제일로 사랑하지 않는 자는 성경의 모든 말씀을 범하고 사는 자입 니다. 주님의 온전한 말씀을 듣고, 주님께 제대로 배우고 알고 살아야 됩니다. 


주님을 신랑으로 삼고 사는 자라면 절대 형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주님을 오직 자기의 주님으로 각자 책임지고 모시고 살아야 됩니다. 주님은 공원과 같은 존재가 아니며, 공동의 주인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각자 개 인의 신랑이십니다. 자기가 자기 책임의 1:1입니다. 주님의 신부로서 신랑 되신 주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모시고 살아야 됩니다. 이것이 주님과 일체 된 삶입니다. 주님은 자기 각자의 신랑이십니다. 


주님을 몇 번 찾다가 안 나타나시면 찾다가 마는 신앙인들, 주님을 몇 번 부르다가 대답 이 없으시면 부르다가 마는 신앙인들, 모두 이 말씀을 들었으니 이제 말씀대로 살아야 됩니다. 그래야 오늘 말씀대로 신랑과 신부가 일체 되듯이 주님과 일체 됩니다. 포도나무와 가지가 하나 되듯 하나 됩니다. 


애인은 항상 같이 먹고, 같이 가고, 같이 자고, 같이 노래하고, 함께합니다. 포도나무는 1년 열두 달 가지와 항상 같이 붙어 있으면서 같이 잎을 피우고 열매를 엽니다. 겨울에도 같이 추위에 떨며 견딥니다. 주님과 같이 살면서 같이 생활해야 주님이 어려 움을 해결해 주십니다. 믿습니까?


주님을 부르다가 말지 말고 끝까지 불러야 됩니다. 이 말씀을 들은 후부터 행해야 됩니 다. 형제들끼리도 그같이 행해야 됩니다. 


사람들은 주님을 믿고 사는 데만 만족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신랑으로 모시고, 왕처럼 모시고 늘 대화하며 사는 것이 참 신앙, 산 신앙입니다. 우리가 어떤 곳에서 말해도 주님은 다 들으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 하는 지 옆에서 지켜보십니다. 


이제 말씀을 들었으니 끝까지 주님을 불러서 응답 받고 마음의 대화를 해야 됩니다. 또는 더 깊이 영계에 들어가 직접 보면서 주님과 대화해야 됩니다. 주님이 대답하실 때 까지, 나타나실 때까지 주님을 찾아야 됩니다. 그래야 주님의 말씀을 듣고 확실히 알게 되어 자기 신앙이 흔들리지 않고 확신이 서게 됩니다. 힘들다고 찾다가 말고 부르다가 말지 말고 끝까지 불러서 응답받고 만나서 그 이야기를 들어 봐야 됩니다.


사람들에게는 큰 폐단이 있습니다. 평소 자기 삶의 그릇된 습관을 가지고 사람 대하듯이 주님을 대한다는 것입니다. 모순 된 행위로 대하니 주님과 안 통하는 것입니다. 다 고쳐야 됩니다. 육신의 행위를 안 고치고 전능자 하나님과 주님을 대하고 사는 자는 자기 주관 속에 갇혀 사는 자입니다. 


진정 사랑하는 자라면 끝까지 부르고 찾습니다. 주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부르다가 말지 않고 찾다가 말지 않습니다. 주님과 대화하고 그 심정의 말씀을 듣는 자들이 어느 정도 기도하는지, 안 해 본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뜨거운 성령을 받아야 주님을 만날 때까지 찾고, 응답받을 때까지 부르는 자가 됩니다. 한 달에 한 번 응답이 아니라, 매일 생활 속에서 주님과 함께 살아야 됩니다. 전심으로, 참으로, 진실로 행하는 자만이 주님을 찾아 만날 수 있고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이름을 끝까지 찾고 부르는 신앙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말씀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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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30 오후 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