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마태복음 12 : 30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빕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는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와 함께 하지 않고 주와 같이 모으지 않는 자들은 주님과 생각이 다른 자들입니다. 고로 주님과 생각이 다른 자는 주님을 반대하는 자입니다.
각자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주님의 생각과 같은지 기도하며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생각과 같지 않은 상태에서 주님의 일을 하면 일을 그르치게 되고, 필요없는 일을 하게 되며, 주님의 생각과 같은 자와 다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늘 주님의 생각이 어떠한지 기도하여 주님께 묻고 확인하고 행해야 됩니다. 현실의 일이 돌아가는 것만 보고, 그 일에만 빠져서 살면 결국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해가 됩니다.
예수님은 영이시니 사람과 사람이 대화하듯이 대화하여 주님의 생각을 알기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첫째, 성경을 읽고 성경에 말씀하신 것을 기본으로 하여 주님의 생각을 알고 그 흐름에 따라 행하기도 합니다. 둘째, 기도를 깊이 하여 주님이 계시한 것으로 주님의 생각을 알고 행하기도 합니다. 셋째, 단상의 말씀을 깊이 듣고 주님의 생각을 알고 행하기도 합니다.
주님의 생각을 아는 것이 힘들어도 주님을 위해 하는 일이고 자기 책임분담이니 꼭 주님께 묻고 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생각이 하나 되려면 예수님을 사랑하되, 예수님의 생각이 자신의 생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매순간 예수님과 생각이 같은지, 같은 생각으로 같은 행실을 하는지 늘 자신을 확인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과 생각이 같아야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깨닫게 됩니다. 지난날 그냥 주님을 믿기만 하면서 '주님의 뜻이겠지.' 하며 추측적인 신앙으로 살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확인하고 행해야 됩니다. 하는 일마다 묻고 확인받고 온전히 행해야 주님의 생각과 같으므로 주님이 역사하시고, 기뻐서 함께 하시고,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공적이 되고, 그 영혼이 표가나게 달라지고 변화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진정 사랑하고 주의 뜻대로 살려는 자는 예수님의 생각과 같을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이 예수님의 생각과 같게 되기를 축원하며 말씀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