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장사 지내는 것이란?
버리는 것입니다.
오래된 초가집을 부수고 새 집을 지으면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듯이 옛것을 버리면 새로운 천국 같은 환경이 됩니다.
환경을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순을 버리는 것도 옛것을 장사지내는 것입니다.
게으름으로부터 벗어나 할 일을 하는 것, 옛 습관과 무지와 미련한 생각들을 버리는 것도 장사지내는 것입니다.
이처럼 옛것을 버리면 사람도 환경도 천국같이 됩니다.
바울 사도는 옛것을 죽여야 새롭게 살아난다 말씀했습니다.
모두 저마다 죽은 옛 행실들을 장사지내고 생활 속에 새롭게 할 것을 찾고 깨끗한 마음과 행실로 삼위를 모시고 기쁨으로 사는 인생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