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사랑의 크리스마스, 내 아들을 진정 사랑하라

본문 .

[본문]

누가복음 2 : 9 - 14

 

 

할렐루야!

우리 모두 세상에 오신 주님의 성탄을 축하합시다!

 

우리를 구원하시려 사랑하는 그 아들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진실로 감사하며 영광 돌립니다. 사랑의 크리스마스를 맞게 하심에 감사하며 모두에게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2009년 크리스마스는 사랑의 크리스마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은 그의 뜻을 이 세상에 이루기 위함입니다. 그 뜻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 같은 사랑으로 인생들도 서로 사랑하여 개인을 완성하고, 또 때가 되면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가정을 이루고, 민족을 이루고, 세계를 이루어 세상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슴에 순종하면서 사랑의 이상세계를 이루고 살다가 육신이 죽은 후에 하늘나라에 와서 살라고 그 목적과 이상을 사랑의 세상으로 구상하시고 창조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로부터 그 뜻이 깨졌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사랑하고 싶은 대로 살면서 허무와 곤고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오히려 죄를 짓고 죄악 속에 빠져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사랑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땅에 사는 사람들이 자기 책임분담을 못하니 하나님은 사랑하는 독생자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의 모습을 쓰고 사람의 형상을 쓰고 사람같이 이 땅에 나타나셨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사랑하나 하나님은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세상과 이성만을 목숨 걸고 사랑했습니다. 자기만을 사랑했습니다. 물질과 명예를 얻는 것만을 사랑했습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환경과 집을 얻으며 세상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을 사랑하며 사니 하나님만이 인간들을 사랑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마음과 뜻과 목숨 다해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그 다음으로 마음과 뜻과 목숨 다해 죄악 속에 사는 자들을 사랑하는 그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고 존귀히 여김을 낙으로 삼고 사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 다해 사랑하며 살라고 그 뜻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형제들을 자기 몸같이 마음과 뜻과 목숨 다해 사랑하며 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상이 몰라서 미워하든지, 시기하든지, 환난과 핍박을 주든지,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시듯 세상 사람들을 사랑해 주셨습니다.

 

이같이 하여 예수님은 결국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하셨고, 사랑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역사를 실현하셨습니다. 개인·가정·민족·세계로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게 하셨습니다. ‘사랑하여 세상을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죽으면서까지 실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뜻, 사랑을 이루는 목적을 완성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은 죄악에 사는 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말씀해주시고 역사하시며, 몸과 마음을 다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같이 예수님이 인간들을 사랑해 주신다고 해서 구원 받고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들도 예수님을 믿고 사랑해야 사망에서 나오고 구원받아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뜻, 사랑의 목적을 성취하게 되고, 세상은 사랑의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들을 사랑하셔서 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으나 세상은 이를 모르고 예수님을 미워하고, 반대하고,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예수님은 말로 할 수 없는 지옥의 고통을 받으셨지만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이루고 마셨습니다.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고, 구약 4000년 동안 하나님을 기다리던 소원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들이 안 왔을 뿐이지, 주님은 희생하시면서 다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이 교통할 수 없었지만 교통할 수 있게 해 놓으셨습니다.

 

구약 때는 종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대하였지만, 주님이 행하심으로 당당히 사탄들을 물리치시고 아들 입장에서 하나님을 대하게 해 놓으셨습니다. 인생들 각자가 그같이 하면 얼마든지 하나님을 아들 입장에서 대할 수 있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신부의 입장으로 하나님과 주님을 사랑할 수 있게까지 사랑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듯, 우리도 그만큼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을 신랑으로 대하고 신부 입장에서 사랑하면서 살게 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뜻, 곧 사랑을 목적하고 보내신 뜻을 속 시원히 이루셨습니다.

 

세상에서 뽑은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셨기에 능히 행하시고 뜻을 이루셨습니다. 주님은 절대 주님을 사랑하는 자를 통하여 사랑의 뜻을 세상에 일십니다. 할렐루야! 아멘!

 

어떤 교파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사명을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자기가 해야 된다.’ 는 그릇된 교리를 전합니다. 세상 사람은 못합니다. 고로 주님의 심정과 사랑의 뜻을 바로 알고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함께하심으로 그 뜻을 이루십니다. 오직 하늘에서 오신 주님만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못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그를 사랑했으면 죽지 않고 영광으로 뜻을 펴셨겠지만, 세상이 그를 미워하고 불신하니 그들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함으로 사랑의 목적을 성취하셨습니다. 자신의 몸을 내어주고 인생들의 조를 대신하여 죽어 줌으로, 최고의 사랑으로 살 길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랑의 뜻을 펴서 구원하여 그 영혼들이 천국에 오도록 하려던 하나님의 뜻을 다 행하셨습니다.

 

주님은 다 행하셨습니다. 우리가 행해야 그 뜻이 이루어집니다.

 

주님을 메시아로 믿고,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듯이 우리도 마음과 뜻과 목숨 다해 주님을 사랑하면서 그 말씀에 순종해야 됩니다. 죄는 즉시 회개하고, 정결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야 됩니다. 주님이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 다해 사랑하시듯이 우리도 그같이 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완전히 성취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최고로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을 기념하는 날, 메시아 예수님이 태어나심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는 세상의 그 어떤 날보다 크고도 기쁜 날입니다. 인류의 사랑의 날이며 구원의 날입니다. 세상의 성인군자 만 명이 한날에 태어난다 해도 주님의 나심과는 비교가 안 되고 대화거리도 안됩니다. 그들이 우리를 구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예수님을 4대 성인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인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세상의 성인군자 1억 명을 다 합친 만큼의 성인군자가 나오더라도 감히 주님과 동등한 성인으로 볼 수 없습니다. 세상의 성인군자가 메시아가 되어 우리의 죄를 사해주고 우리를 하늘나라에 가게 해줄 수 있습니까? 그들은 메시아가 아니기에 평생 한 사람도 그같이 구원할 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에 따라 사랑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말씀을 하겠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최고의 점수는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자기의 습관과 버릇과 모순을 고치게 되며, 세상에서 좋아하는 것들을 다 버리고 주를 좇게 됩니다. 그렇지 못한 자는 주님을 말로만, 외식으로만 좋아하는 자입니다. 말로만 사랑하는 자입니다. 주님을 말로만 사랑하면 주님께 인정받고 주님과 통항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자기가 최고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사랑하는 자가 말하기를, “나를 정말 사랑하거든 습관과 버릇을 고치고 세상에서 좋아하는 것을 버려.” 했습니다.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한다면 버리고 고칠 것입니다.

 

자기가 정말로 짝사랑하는 자가 있다고 합시다. 그가 말하기를 나를 사랑하려면 네 버릇과 모순을 다 고쳐. 그리고 네가 좋아하던 것을 버려. 그러면 나도 너만 사랑할게.” 하면, 별짓 다 하면서 반은 미쳐서 다 고칠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로 주님을 사랑하면 자기의 모순과 버릇들을 즉시 다 고칩니다. 자기가 좋아하던 것들을 다 버립니다.

 

온전해야 됩니다. 온전한 것에 목적을 두고 도전하며 살아야 됩니다.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크리스마스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일점일획도 부족함 없이 남김없이 우리를 온전히 사랑하십니다. 주님은 말과 행동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랑만 받는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받은 만큼 몸도, 혼도, 영도 주님을 사랑하며 행실로도 사랑해야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뜻이 이루어집니다.

 

오늘의 마지막 말씀을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만민을 사랑하셔서 그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모두 함께 주님의 나심을 축하해 볼까요?

“Merry Christmas! 할렐루야!”

 

주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알아요? 형제의 사랑을 넘어 우리를 애인으로 대해 주시면서 사랑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먼저 그같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무조건 주님을 애인으로 대했으면 안 받아 주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메시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런데 우리같이 하찮은 사람들을 그냥 애인으로 받아주시겠습니까?

 

주님은 처음에 형제같이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신약 성경에서도 예수님은 사람들을 보고 내 형제여, 자매여!”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를 더욱 사랑해 주시어 너희는 내 신부다. 그 대신 포도나무와 가지가 일체 되듯이 하나 되어야 한다. 한 번 사랑하면 마음과 뜻과 목숨 다해 사랑해야 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먼저 애인으로 사랑해 주셨으니, 우리도 예수님께 딱 붙어 애인으로서 사랑하면 됩니다. 이것은 확실합니다. 성경을 보면 주님과 우리를 신랑과 신부로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그와 같이 가깝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정말 주님이 신랑이다. 너희는 신부다.’ 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인생들이 하도 주님을 안 믿고 다른 사람에게 속을 주고, 마음을 주고, 사랑을 주기 때문에 주님을 믿고 사랑하게 하려고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마음과 뜻과 목숨 다해 주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주님을 믿게 하고 사랑하게 하려고 그때만 사랑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를 진정 사랑하십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를 구원하시려 그토록 사랑해 주십니다. 세상에서도 주님과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람이 죽으면 그 영과 혼을 데리고 천국에서 영원히 사시려고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확실하게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애인입니다. 주님의 신부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렇게 살다가 하늘나라에 가서도 정말로 주님을 신랑으로 삼고 살게 됩니다. 그 나라에서는 남자나 여자나 할 것이 없이 모두 주님의 신부가 되어서 살게 됩니다. 세상에서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하듯이, 우리 영의 사람의 주님을 사랑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자기의 사랑을 어떻게 다스리느냐가 문제입니다. 주님께 자기의 사랑을 쓸 때 형제로 사랑하면서 쓰느냐, 애인으로 사랑하면서 쓰느냐에 따라 사랑 역사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사 그 아들까지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듯이 우리도 주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절대적으로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면서 지옥으로 갈 자들을 살리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그같이 사랑해야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라고 보냈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구원입니다. 사랑해야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목적을 이룹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오직 독생자 예수님만 사랑하는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러나 인생들은 크리스마스에 술을 사랑하고, 먹는 것을 사랑하고, 여자를 사랑하고, 남자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노는 것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자기 친구들을 사랑하고, 분위기만 사랑하고, 여행만 사랑하는데 크리스마스를 보냅니다. 올해는 오직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만 사랑합시다.

 

정녕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듯이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은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하는 것을 끊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더 사랑하셨습니다. 올해는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크리스마스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사랑의 크리스마스의 뜻을 알겠습니까? 아멘!

 

인생들은 해마다 메시아의 성탄을 이용하여 술 축배나 들고, 사랑 축배나 들고, 장사 축배나 들고, 각종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며 보내왔습니다. 이제는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합니다. 독생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과 성령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자기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주님을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고, 이성을 사랑하고, 노는 것을 사랑하고, 먹고 즐기는 것을 사랑하다가 하나님 눈에 띄면 안되겠습니다.

 

올 크리스마스는 주님 모시고 정말 사랑하면서 역사에 다시는 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합니다.

 

여기서 말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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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2-21 오후 5: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