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지구상에서 귀한 것이 뭐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흔히 “값비싼 보물이 귀하다.” 합니다.
실상 <사람>이 ‘가장 귀한 존재’인데
<사람>은 귀하다고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시 ‘사람’에 대해 몰라서 그러합니다.
<귀한 것>은 귀히 볼수록, 귀히 쓸수록 알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귀한 것>이 옆에 있어도 귀하다는 것을 모르면,
귀히 쓸 수도 없고 귀히 여기며 살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귀한 사람들이 할 일>은 무엇일까요?
삼위께 영광 돌리고, 삼위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 뜻을 이루며
정말 귀하고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최고의 것’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알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기저기 ‘귀한 것들’을 주셨으니,
귀히 보고 관리하고 사용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