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4장 25~27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야고보서 2장 26절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구약부터 신약까지 성경을 보면 크게 두 가지로 “하라. 하지 마라” 말씀입니다.
꼭 해야 할 일을 두고서는 하라 하시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두고서는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할 것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을 알았다면 계획하고 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막상 하려면 잘 행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이전 계획할 때의 마음과 할 때의 마음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둘째, 행하려고 계획했을 때와 막상 행할 때는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가다가 생각이 변해서 하고 싶지 않아 못하고, 상황이 변해서 할까 말까 하게 됩니다.
그러나 계획한 것은 반드시 행해야 합니다.
행하면 하나님께도 영광, 우리에게도 영광이 됩니다.
지금도 마음에 할까 말까 고민하는 일이 있나요?
이제, 해야 할 일을 두고 할까 말까 하지 말고, 행함으로 유익을 얻는 여러분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