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요한복음 5장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성자의 한마디 말씀은 ‘일억 천만금’ 같습니다. 듣고 행하는 대로 생명이 되고, 듣고 행하는 대로 복을 받고, 듣고 행하는 대로 보호자가 되어 자기를 지켜 주며, 듣고 행하는 대로 소망을 이루고, 듣고 행하는 대로 변화되어 영원한 축복을 받게 됩니다.
성자는 <깊은 비밀>은 속삭이시고, <일반 것>은 모두에게 전파하십니다. 성자가 속삭이는 소리를 들으려면, 깊이 기도해야 됩니다.
하나님과 성자를 ‘신랑’으로 삼고 그의 신부가 되어 살라고 ‘천지 만물’과 ‘인간의 육과 영’을 창조하셨습니다. 육으로는 이 땅에서 ‘삼위일체의 사랑의 대상체’가 되어 살고, 영으로는 천국에서 삼위일체의 사랑의 대상체가 되어 영원히 살라고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이 세상에서 살 동안 이 책임분담을 해야 ‘휴거 자격자’가 되어 성자가 ‘휴거’를 결재하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작품’입니다. <지구>는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무대’입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를 사랑하면서 시대 말씀을 듣고 의롭게 살면서 창조 목적을 이루고 사는 자가 ‘지구에서 가장 큰 자’이며 ‘최고의 예술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길’은 예수님을 불신한 자들과 구원할 자들을 구하는 데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길입니다. ‘살리는 길’은 오직 인류의 죄를 대속할 메시아가 대신 죽어 줌으로 그들을 살 길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삼는 길밖에 없었습니다.
<종교개혁>도 이미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통해서 믿지 않는 자들까지 믿게 하며 새롭게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믿고 있었던 자들이 불신함으로 새로운 어린 자들을 데리고 새롭게 하셨습니다. 그리함으로 <개신 기독교>를 낳았습니다.
곧 성자와 이별입니다. 성자는 곧 떠나십니다. 그 날과 그 때는 모릅니다. 고로 “오늘뿐이다.” 생각하고, 성자를 하루 종일 붙잡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그러면 이별해도 그동안 맺은 사랑으로 인해 어느 날 또 오십니다.
오늘 말씀대로 행하여 이별해도 후에 다시 만나도록 지금 성자와의 사랑을 맺어 놓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