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고린도전서 15장 58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바람>이 자기 옆에 존재하고 있어도 가만히 있으면 느껴지지 않지만 열을 내서 뛰면 옷이 휘날리고 머리가 휘날리면서 <바람>이 느껴집니다. 이처럼 사람이 열을 내야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성령님도, 성자 주님도 그러하십니다. 성자 주님이 우리를 아무리 사랑하셔도, 우리가 열을 내야 성자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열을 내는 만큼 느껴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폐단은 열을 내다가도 금방 식어 버리는 것입니다. 사람이 열을 낼 때는 ‘불덩어리’가 되어 충성하지만, 열이 식으면 냉랭해져 ‘얼음덩이’가 되고, ‘얼음덩이’가 된 채로 그대로 두면, 무엇을 해도 힘이 없고 지쳐서 이내 모든 것을 포기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열을 내면 ‘얼음’이 녹고 ‘불덩이’가 됩니다.
열을 낸다는 것은 마음과 정신과 생각을 집중하여 몸을 가동하라는 말이고,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힘쓴다는 말입니다.곧 열을 내야 열이 나듯, 힘을 써야 힘이 납니다.
<전자 제품>도 ‘전선’을 연결하여 ‘전기를 공급’해야 가동되듯,<사람>도 ‘마음·정신·생각’을 집중하여 ‘몸’을 가동시키는 것이 열을 내는 것입니다.
지금은 ‘열을 낼 때’입니다. 사랑도‘사랑을 받는 쪽’보다‘사랑을 주는 쪽’이 훨씬 더 사랑을 많이 느낍니다. 그러니 자기가 문을 따고 들어가서‘하나님’도 부르고, ‘성령님과 성자 주님’도 부르면서 행하는 것입니다.
<휴거>도 ‘생활 속’에서 ‘자기’가 열을 내면서 이루는 것이니, 휴거되려면, ‘자기’가 해야 됩니다. 열 내서 뛰면, 땀구멍이 열려서 땀이 비 오듯 줄줄 흘러내리듯,열 내야 <성자 주님과의 사랑 문>이 열려서 ‘폭포수 사랑’이 됩니다.
지금은 ‘열을 낼 때’이니, 매일 ‘생활 속’에서 열을 내어 반드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