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시편 49편 20절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깨닫고 보십시오. 깨닫고 보면, 전과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금강산>이 아무리 아름답고 좋아도 <자기 앞산>만큼도 혜택을 주지 못합니다. <앞산>은 매일 ‘좋은 공기’를 주고 ‘산책’을 하게 해 줍니다. <땅>도 집에서 가까워야 ‘문전옥답’입니다. 문전옥답은 집 가까이에 있는 비옥한 논으로 집에서 멀면 ‘좋은 땅’은 될 수 있지만 ‘문전옥답’은 아닙니다.
이처럼 자기와 가까운 것이 ‘자기에게 더 보화’입니다. 자기와 가까워야 자기에게 제일 가치 있고 귀합니다.
고로 ‘자기 자신’이 가치 있고 귀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이와 같이 자기에게 가까이 와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성령님, 성자를 깊이 깨닫기 바랍니다.
깨닫는 것이 ‘보화’입니다. 진정 깨달아야 ‘주’를 따라 ‘생명길’로 가게 됩니다. 깨달으면 ‘인식’이 뒤바뀌고, ‘자기 무지’를 개탄하고 탄식하며 회개합니다. 또한, ‘즉시 실천’하고, 불가능한 것도 전심을 다해 행하여 가능하게 만듭니다. 깨달으면, 주저하지 않고 머뭇거리지 않고 꾸물대지 않고 연속해서 행합니다.
깨달음은 말씀과 성령을 중심으로 해야 제대로 깨닫게 되니, 말씀과 성령이 얼마나 귀한지 깨닫고 사모하기 바랍니다.
깨닫는 사람이 잘되고 형통하니 깨닫기 위해 더욱 기도하여 깨닫고 앎이 충만한 삶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