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읽는 동화 by 천일주화

눈이 아닌 마음으로 읽어보세요. 영혼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이야기~

칼럼_연재칼럼_마음으로 읽는 동화

[FIM 동화] 혼자 있어도 잘해요

☉ 글: 주은경

☉ 그림: 이선화



다섯 고개 수수께끼를 맞혀 볼래?


1. 나는 3개의 바늘을 가지고 있어.

2. 내 몸에는 숫자가 많이 있어.

3. 바늘 3개는 숫자를 가리키면서 뱅글뱅글 돌아가지.

4. 나는 이런 소리를 내지. “째깍째깍”, “똑딱똑딱”

5. 나는 너희 집에서 같이 살아.

나는 누구일까?


우와~~~! 단번에 맞혔네. 잘했어.



noname01.jpg

나는 시계야.

아무도 날 멈추게 할 수 없어.

나는 혼자 있어도 “째깍째깍” 잘 가지.


noname02.jpg


나는 추워도 “째깍째깍” 잘 가지.



noname03.jpg


나는 더워도 “째깍째깍” 잘 가지.




noname04.jpg

나는 화장실에 갖다 놔도 “째깍째깍” 잘 가지.


noname05.jpg

나는 냄새가 나도 “째깍째깍” 잘 가지.


noname06.jpg

맙소사...


noname07.jpg

생각지도 못한 일을 당해도 실망하지 않고....

나는 “째깍째깍” 잘 가지.


noname08.jpg

“꽈 – 당!!!”


noname09.jpg

오! 이런....


멈춰 버렸어...


noname10.jpg

“걱정하지 마라. 내가 고쳐 줄게.”



11.jpg

여러분.

이것이 무엇이지요?


네! 시계입니다.


시계는 혼자 있어도 갑니다.

자기 혼자 있어도 하나님, 성자, 성령님이 쳐다보니까 잘해야 합니다.

용기가 없어 못 하고, 힘이 없어 못 하고, 어려워서 못 하고, 서운함 타서 못 하고,마음대로 안 돼서 못 한 것이 있나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 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더 잘하려고 생각하고, 고치고, 노력하면 됩니다.

생각으로 자신의 어려움도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며 끝까지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매일 도우시고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해 줄 것을 모르니까 쉽게 포기하고 실망하는 것입니다.


12.jpg



“걱정하지 마라. 내가 해 줄게.”

조회수
4,642
좋아요
8
댓글
6
날짜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