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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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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기말고사
이제 곧 기말고사지? 다들 너무 생각이 없길래 선생님이 잔소리 좀 할게. 제발 하나님 말씀 공부 좀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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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지냈는데, 정말...
4,18601
찬란한 아름다움
봄꽃의 터질 듯 단단한 봉우리꽃의 몸부림 개화 꽃의 개화는오감을 터트리며 아름다움을 선물하누나 봄꽃의 터질 듯 단단한 봉우리기다리는 자에게 싱그러운 생기여라 그 터트림은생명의 탄생, 성장하는 힘, 살아가는 버팀이라 ...
12,723270
선명한 발자국 따라
문을 열고 문 밖으로 발을 딛는 순간 온통 깜깜절벽이다.보이는 것 없는 어둠속에서 미처 놓지 못한 현관손잡이가 마음 한켠에 위로가 된다.2~3초 후 불이 환하게 들어오고 빛의 고마움과 위력을 절실히 실감한다.이찰나의 순간이 홀로 어둠속에서 경험하는 가장...
12,306130
탈출
여기는 어디인가님의 목소리 들리지 않아시끄러운 소리들만가득 여기는 어디인가님의 향기가 나지 않아달달한 냄새, 똥냄새만 가득 여기는 어디인가님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우는 얼굴, 떼쓰는 얼굴만가득 나가고 싶다나가고 싶다탈출하...
12,527320
멋
신사의 멋:품위를 입은 자태. 부드러움의 고품격 미소.자태를 빛내는 멋스런 옷.주님의 멋:그에게 품위를 입혀주는 내 몸부림, 노력의 자태.‘이를 어쩌죠!’ ‘태만한 생활에선 주님의 멋을 보지 못하는데...’‘보여주지 않으시는데...’어려움, 역한 고통, 피곤함의 일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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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언니
봄이 오니여기저기꽃망울 터지는환호성소리 오늘은옆집 목련언니기어이하얀 분칠한뽀오얀 얼굴내밀었네 주위의 부러움한껏 받으시며햇살아래우아한 자태 시집 안간소녀마냥시집 갈듯 한처녀마냥막 시집간새색시마냥아름다운 목련언니 ...
11,709140
자부심으로 산다.
심령이 곤고하여 새로운 복음을 찾고 돌아다니는 자가너무 많으니 주저 말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라.마귀가 하나님께 속한 자의 생명을 빼앗아가지 않도록기회를 놓치지 말고 자부심을 가지고 속히 전하라.-하늘말 내말 4-교회사람 중에 여자 집사님이 한 분 계시는데,그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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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하나님께서 창조한 ‘사람’과 ‘만물’은 완전하게 창조되었습니다.그러나 사람의 형상과 모양은 완벽한데 ‘마음, 정신, 생각’과 ‘영’은 완벽하게 창조되지 않았습니다.왜 그럴까요?이것은 ‘사람이 할 일’로서 사람이 하나님과 성자의 말씀을 듣고 만들어...
12,305230
생명의 처
나 혼자 힘으론 역부족인 처지라 내 처와 같은 사명의 처에게 내 역사를, 나를 맡기네.내가 갈 수 없는 처지라 내 사명의 처를 대신 보내내 처지를 밝히 밝히니,모두, 그 생명의 빛에 살아나사랑빛 나는 사명의 처 돼새 역사를 밝히 밝히리.Writer by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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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일주일
"아, 더워."병실이 찜통이다. 자고 있는 아이 베개에 커다란 동그라미가 그려졌다.땀을 닦고 창문을 열어 밖을 내다본다.내가 이곳에 있어도, 내겐 특별한 일주일이었어도 세상은 그냥 이렇게 흘러갔구나.정신없던 일주일이 핑계처럼 느껴진다.평범해 보이는 저 사람들의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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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주님
“교회에 많은 아이들이 있지만 이집 아이들은 참 남다른 것 같아요. 무언가 하는 것이 있나요?” “저희 가정은 결혼 후 11년 동안 하루도 가정예배를 빠뜨리지 않았어요.” 이 말이 우리가정의 고백이라면 너무도 좋겠지만 안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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