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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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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기말고사
이제 곧 기말고사지? 다들 너무 생각이 없길래 선생님이 잔소리 좀 할게. 제발 하나님 말씀 공부 좀 해라. ...
85201
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지냈는데, 정말...
4,20801
그네
하늘에서 내려온 단단한 두 줄안전하게 만든 반듯한 의자에 꼬-옥 매어 놓는다 너도나도 두 줄을 잡고 의자에 앉아 신나게 춤춘다 따스한 하늘 품속으로 오르락내리락웃고 있는 하늘이 보이고, 그 속에 내가 있어참 좋다 ...
10,33120
내 고향
누구나 그러하듯 나는 고향만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가슴이 시려온다.언제나 나를 어머니 품속같이 따뜻하게 품어 주는 고향!어릴 적 내 고향에서 보이는 건 기와집과 논, 밭, 그리고 사방으로 둘러싸인 산.아무리 둘러보아도 보이는 건 온통 산뿐...
10,49220
말은 죽지 않는다.
품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일지라도 말을 삼가야 되나니사람은 죽어도 그 말은 죽지 않기 때문이다.-하늘말 내말 3-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인사를 나누다 보면그 사람의 모습이 눈에 띄는 것이 아니라,그가 나에게 했던 말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저 분은 내가물건 좀 잠깐 빌려...
10,15100
오죽 지적할 것이 많으랴
같이 사는 친구라도 애인일지라도그 마음에 들지 않아 지적하는 것이 많거니와하물며 완전하신 하나님이야 인간에 오죽 지적할 것이 많으랴영의 눈과 육의 눈을 뜨고 성령의 귀를 열어보고 듣고 깨달아라. -하늘말 내말 2-가족과 같이 대형마트에 갔습니다.아이가 맨발인데 ...
10,79730
너울너울 작은 몸을 태우고춤추는 빨간 그네엉엉엉엉 울음소리저만치 먼 아빠의 마음에 둥~둥~ 꼬옥 꽉 잡은 통통한 손그네 줄이 안전줄 엉엉 엉 울음소리제게 오라 부르짖네
11,24210
괜찮은 고집
엄마 : 새벽에 푹 자야 피로가 풀리지~나 : 난 새벽에 일어나야 피로가 풀려.엄마 : 일요일엔 좀 쉬어라. 엄마랑 산이나 가자.나 : 이게 쉬는 거야. 엄마도 나와 쉬어볼라우?엄마 : 하루쯤 안 간다고 교회에서 큰일 나냐.나 : 어, 큰일 나. 교회가 나 없으면 돌아가질 않아.밥투...
10,40220
두더지잡기
사람의 그 성품에 따라 그 행동은 좌우된다.사람이 성격을 고쳐야 행동도 고쳐지게 된다.-하늘말 내말 2- 내 신앙은 두더지 잡기인 모양이다.안 보였던 혈기가 불쑥불쑥숨어 있던 교만이 빼꼼빼꼼불만도 불평도 교대로 올라온다.망치로 열심히 두드려 보지만,이것들이 일사불란...
11,79220
기도 응답
76년 평생 큰 사고 없이 살아온 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10년을 매일 다니던 산, 늘 가던 길로 하산하시는데 교통사고가 난 것이다.다행히 갈비뼈 하나가 금이 갔다.퇴원 후 집으로 돌아와 옷가지를 정리하시며 사고 당시 입으셨던 바지를 보니 구멍이...
10,46350
화목하라
몇 해 전 아버지와 함께 내가 존경하는 목사님의 글, 그림 전시회장엘 갔었다.관람 후 아버지께 물었다.“아버지, 보신 글 중에 어떤 것이 가장 마음에 닿으세요?”“화목하라.”참으로 멋있고 깊은 잠언의 글들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아버지는 ‘화목하라.’ ...
11,19930
완전이 안전이다.
완전하게 행하는 것이 곧 안전이다. -하늘말 내말 5- 꿀을 만들기 전의 꽃가루와 꽃 꿀은 벌통에 갖다 놓아도, 꽃 속에 묻혀 있어도 변합니다.그러나 꿀이 되면 변하지 않습니다.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자기를 만드는 과정에 있는 자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자기를 꿀같...
10,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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