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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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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기말고사
이제 곧 기말고사지? 다들 너무 생각이 없길래 선생님이 잔소리 좀 할게. 제발 하나님 말씀 공부 좀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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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지냈는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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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
봉사가 평생 바닷가의 그 많은 모래알 한 알을 보지 못하고또 하늘의 그 많은 별들을 한 개도 보지 못하고 죽듯이,인생소경 봉사들도그 많은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것을하나도 깨닫지 못하고 죽는다.-하늘말 내말 3집-눈을 감고 있으니,내가 형광등 아래에 있는지어둠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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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란 어떤 의미냐!
제때 제 시간에 할 일을 못하는 사람은 곧 게으른 사람이다.어제의 일을 오늘 하는 자,오늘의 일을 내일 하는 자를 말한다.게으른 자는 결국 풍부에 이르지 못하게 되며필경에는 인생 가난뱅이가 되고 만다.-하늘말 내말1-재수생 걱정하지 말라.우리도 잘못하면 재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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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다
행동자는 말이 없다.행동에 답이 오므로 말이 적을 수밖에 없다.-하늘말 내말 1집-주인이 맡긴 달란트를 장사해서 이익을 남긴 종들이주인 앞에서 말이 많았던가?
9,48610
더 굳어지기 전에
하등 동물도 그릇 길든 것을 고치려면 애를 먹는데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잘못된 습성을 고치려면얼마나 애를 먹겠느냐.더 굳어지기 전에 빨리 고쳐라.-하늘말 내말 1-발바닥에서 따끔한 기운이 올라왔다.살펴보니 별다른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나무 가시?'당장 손톱 깎기...
9,44900
마닐라에서...
무더운 여름만 기나긴 이곳에서 문득, 시리도록 추운 날 시골 흙집에서 피어오르는 구수한 밥 짓는 냄새며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 냄새가 그립다. 음- 그런 정겨운 한국의 시골풍경을 상상하다보니 어느새 여기가 열대나라 필리핀 마닐라인지도 까맣게 잊은 채. ...
10,13310
선물
오늘 사랑하는 이에게서 2010년 다이어리를 선물 받았습니다.참, 기뻤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촌스러움은... 어쩔 수 없었어요. ^^;; 하지만,한 해를 선물 받는 느낌, 마음에 크게 와 닿아 가슴 뭉클한 순간이었습니다. 이 소박한 기쁨이 내겐 너무나 고마...
9,83710
저 때문에 많이 속상하시죠
영도 육도 저 하늘에 속한 자의 형체를 입었으니이제 저 하늘에 속한 자의 뜻을 따라 땅에서하늘에 속한 신부가 되어 그 앞에 달과 같이 빛나고별처럼 빛나며 살아야 하리라.-하늘말 내말 2-평생을 함께 할 사이이기에서로에 대한 기대가 크다.생각없이 내 뱉은 말에도 상처 ...
9,71910
산 자의 정신, 신의 정신
하나님의 신성(神性)이 사람에게 들어오면 하나님같이 움직인다.-하늘말 내말 1-하나님은 위대하다.단순히 전지전능하기 때문만은 아니다.자신이 선포한 말씀을 정녕코 이루시는 그 정신이하나님을 진정 위대하다 말 할 수 있는 것이다.이것이 바로 산 자의 정신이며 ...
9,48500
성한 자가 별로 없다.
알고 보면 세상에는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다.성하다고 하는 자들도미친 자의 정신을 가지고 미친 행실을 자주 한다.-하늘말 내말 5-글을 쓴다고 일찍부터 컴퓨터 앞에 앉고는인터넷 뉴스 본다고 한참을 뒤적거리고배가 고프다고 부엌을 서성이고날 좋다고 하늘 한 번 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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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모순을 인정한다는 것
사람이 잘못을 한 사람일지라도 그것을 깨우쳐주기가지혜자도 힘드니라. 첫째는 무지와 미련 때문이고,두 번째는 자기 잘못을 인정치 앉기 때문이며자기 삶 가운데 선악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하늘말 내말 3-물론.나의 단점이나 모순을 알고 있다.급한 성격과 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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