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누가 또 지하철에 뛰어들었대!'
지하철을 타려고 표를 끊고 있는데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의 이야기가 들립니다.
자살하는 사람이 유난히 많아진 요즘, 죽음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언젠가 사업을 하다가 10억을 떼였다고 자살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10억은 눈 한쪽, 코 하나 값도 안되는 돈입니다. 지구 전체를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큰 손해는 수십억을 잃는 것이 아니라 귀한 생명을 잃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소욕을 이루려고 죽을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동물보다도 못합니다. 동물은 먹을 것을 찾아 언덕을 가더라도 위험하면 얼른 내려와 버리는데 사람은 기어코 갑니다. 그렇게 욕심을 부리다 죽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번 죽으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생명입니다.
'생명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자신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며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