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네

너는 나를 쫓고 따르라.by 즐펜

 

 


 

 

 

원망자는 원망을 하며 악평자는 악평을 하고
의심자는 의심하며 오해자는 오해를 하며 대할지라도
너는 나를 좇고 따르라!
때가 되면 암흑과 흑암의 먹장구름이 강풍에 사라지고 말게 된다.


-하늘말 내말 1집-

 

 


앞에는 엄청난 홍해바다가 무심히도 흐르고
뒤에는 무장한 애굽의 군사들이 무섭게 달려오고 있다.
뒤를 돌아봐도 죽음이고 앞으로 향해도 죽음이다.
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여길 따라왔을까...
애굽으로 다시 돌아갈까?
저 모세 따위를 믿는 것이 아닌데!
'과거도 생각 말고, 미래도 생각 말고, 지금을 생각해라.'
모세는 애굽도 저 홍해도 문제가 아니었다.
이스라엘을 이끄신 하나님을 믿었다.
모든 것을 맡겼다.
그리고 기적은 일어났다.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홍해바다가 갈라진 것이다!

조회수
10,772
좋아요
0
댓글
2
날짜
200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