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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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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지냈는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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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건축가상
기자 : 먼저 ‘올해의 광속 건축가상’ 축하드립니다.느헤미야 : 고맙습니다.기자 : 5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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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Memory 우리는 희락을그는 고통을 우리는 자유를그는 구속을 무엇 때문에누구로 인하여 자유를 얻었고희락을 누리며살게 되었는지 그 옛적을까맣게 잊고 산다 지금은그 지난날을 기억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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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입하]여름의 문턱
온갖 수치와 핍박을 받았을지라도 말씀을 듣고모두 염소의 성품이 양의 성품이 되었으니,하나님의 목초장의 양이 되어건너편에서 이리, 사자, 염소들이중상모략하며 수치를 줄지라도우리를 참양 되게 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푸른 초장을 영원토록 뺏기지 말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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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곪아간다.
사람이 염려를 하여서 그 얻은 것도 없거니와 오히려 해를 보았건만 그것을 못 버리는 것은 습관이며,그 사람의 골수에 병이 되어 고치지 못한 연고다.-하늘말 내말 2집-음식물 쓰레기를 담으려고봉투를 여는 순간,썩은 내가 진동을 한다.순간 내 얼굴에는 팔자 주름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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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말은 천국꽃을 피운다.
선하게 말을 선포하면그 선한 에너지가 창조력을 구성하여선한 사건이 그대로 이루어지지만악평하면 창조적 에너지가 파괴되고 깨어져될 것도 안 되는 법이다.-하늘말 내말 1집-교회 사람들과 주일말씀을 묵상하고 있었다."말씀이 좋아 죽겠어요.""환장하겠네. 나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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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생명,목숨 걸고 하는 사랑 보았습니다 지극,더 할 수 없이 극진한 사랑 보았습니다 오래 참음,시공간을 초월하여그렇게 오래 기다리고 참는 사랑 보았습니다 선,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그 숭악한 악도선으로 선하게 하는 사랑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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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점점 사람이 되다
개미, 점점 사람이 되다 옛날 개미는순진해서 참 좋았습니다 그 어떤 소리나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열심히 제 갈 길 가던 개미 손가락으로 휘휘 젓는 대로제 가는 길 막는 대로뱅뱅 돌고이리저리 갈 길을 헤맵니다 어지러운지기우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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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태양같이 뜨거운 사랑으로 1년 365일 일생동안 불꽃같은 눈으로 지키시는 능력자 전능자 권능자 변함없는 한결같은마음으로 모든 생명들을 주관하시는 사랑스러운 분 인생들의 죄와 허물을 사해주시는 인자와 자비로우신 분 석양의 지는 노을처럼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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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대화- 김건수산은 말하네날 옮겨 주게나내게 말하네힘들어도 좀 옮겨 주게나또 다시 말하네제발 날 옮겨 주게나그저 할 수 있는 말...내가 가르키는 방향으로제발 조금이라도 움직여 주게어제도 산은 그자리에오늘도 산은 그자리에나를 보네산을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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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농부아픈 가슴으로 짜낸 기름은다른이들의 불길이 닿아 모두 타버렸다.정성으로 기르던 꽃나무들은 한해의 가뭄으로 모두 말라죽었다.나의 아픔과 정성은 기억으로 남아나의 추억할수 없는 가슴 아픈 상처로 남아또다시 난 이곳에또다시 상처난 이곳에오늘도 씨를 뿌린다조심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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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한식,청명) 우리의 시대도 그와 같다
야곱이 에서와 하나 된 것이 곧 신앙적 부활이요사탄을 이긴 것이 되고 근심, 걱정에서 떠나게 된 것이다.우리의 시대도 그와 같다.-하늘말 내말 2집-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다.한식이 되면 '차가운 밥'을 먹는다.이는 작년에 쓰던 묵은 불을 끄고 새 불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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