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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게 해주는 청소년을 위한 미술 전시회 개회, '길찾기'

 

길을 찾게 해주는 청소년을 위한 미술 전시회 개회, '길찾기'



주관,주최: 금빛여울
주제: 길찾기
날짜: 2014년5월10일(Sat.)~5월20일
장소: 금산 청소년 미래 센터



“네 앞에 <희망>이 있다. 마치 흙에 묻혀 있는 것들을 파내어 발굴 하듯이, 파 들어가면서 수고하면 행하는 만큼 ‘희망의 형태’를 보게 된다. 희망은 느리게도 이루지 말고, 조급하게도 이루지 말아라. <때>를 따라 시간이 가듯 행하며 희망을 이루어라.”

조각가, 서양화,동양화, 일러스트 등 미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진 금산 작가들이 한데 뭉쳐 생의 지침이 될 만한 정명석 목사의 잠언말씀을 미술 작품으로 재창조했다.

금빛여울에서 주최하여 금산 청소년 미래 센터에서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길찾기’란 이름의 전시를 연다. ‘길찾기’는 “길을 찾고 계신가요? 비탈길, 가시밭길, 돌짝길, 절벽길 같은 인생길을 행복길, 꽃길, 희망길로 변화되길 원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답을 얻는 시간을 가져보고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즉, 작품을 통하여 행복과 희망의 길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소질은 타고나고 그 능력은 노력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조작 작품을 선보인 김경석 작가를 비롯해, 금속공예로 삶의 길을 제시해주는 섬세한 작품을 내놓은 김진영 작가, 글씨에 생명을 불어넣어 살아 숨쉬는 손글씨를 재창조하는 홍길운 캘리그라피 작가, 영상을 통하여 간결하면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하림 등이 참여했다.

‘가정이 달‘인 5월에 ’길찾기‘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서로 이해와 사랑을 가지고 더 행복하게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찾아 더욱 푸르름으로 가득차고 활기찬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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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