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4월 13일에 월명동 분위기를 주님 사랑의 집 옥상에서 담았습니다. 5기 7기 가정국 기도회가 있어 가족 단위로 찾은 성도들로 인해 월명동은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고, 14일에 있었던 부활절 행사 준비를 하느라 준비위원들 또한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북편 돌조경 위와 운동장을 자유롭게 뛰어 다녔습니다. 다른 한켠에서는 부모님의 품에 안겨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곳곳에서는 성지 사역자들과 부활절 준비 위원들이 부활절 행사에 사용될 몽골텐트를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성약 독립의 역사 때 맞는 첫 부활절 행사인만큼 행사를 준비하는 분들의 얼굴에 활기와 희망이 넘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