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 사랑의 집 뒷편으로 돌조경을 위해 5일째 성지사역자들과 해외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돌조경은 성자 사랑의 집을 포근하게 감싸는 약 50m 길이의 병풍처럼 세워진다.
해외 자원봉사자들이 많아 손짓 발짓과 눈빛으로 의사 소통을 하며 작업을 진행했지만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안전 사고 없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4일부터는 막바지 작업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크레인이 동원될 예정이다.
한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는 돌조경 작업이기에 모든 성지 사역자들은 더욱 주님을 부르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더욱 온전하고 아름답게 완성해갈 성자 사랑의 집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