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하계 '하늘말 언어 수련회'의 시작이 이번 8월 3일 주말로 다가왔다. 8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는 2014년 하반기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수련회 말씀을 듣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 개인영웅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월명동 성지사역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 수련회 준비위원들이 막바지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정명석 목사가 매일 전해준 새벽 말씀으로 미술 작품으로 그려 월명동 곳곳에 설치해 놓았다. 각각의 잠언으로 그려진 다양한 그림은 보는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몸과 마음이 행복해질 수 있는 명상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이들이 있다면 그림을 보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월명동의 사연을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돌 설명 표지판도 이번 수련회 때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이다. 산책로의 울창한 나무사이를 걸으며 피톤치드를 맘껏 느끼고 숨쉬어보고 성삼위가 역사하셨던 사연을 알아가고, 나의 인생과 닮은 사연있는 돌과 나무를 찾아가는 재미도 느껴보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수련회 주제인 '하늘말 언어 수련회' 처럼 1시간만에 천만 단어를 알아 하늘과 대화를 깊이 하게 되는 기쁨을 맞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