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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0 15,516 10 2014-03-04

 

 

 

성삼위께서 이어주신 인연으로 만난 언니입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섭리를 뛰는 주님의 신부이지요...

한국에 한 달가량 있으면서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위독하셨던 아버님은 선생님을 알고 돌아가셨지만 언니의 마음엔 아직도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내일 다시 언니가 살아가야 할 곳으로 갑니다. 한국에 또 언제 올지 기약할 수 없는 길이기도 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언니가 힘낼 수 있게, 주님과 항상 동행할 수 있게.

그리고... 언니~ 많이 많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