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전도서 3장 1-10절
요나서 4장 5-11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때와 인간의 때’에 대해서 말씀할 것입니다.
주님은 ‘자연 만물’을 통해 가장 많이 깨우쳐 주십니다. 하나님과 주님은 ‘자연 만물’을 통해서 여건, 상황, 처지를 깨우쳐 주며 행하신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정한 때는 인간의 하루 24시간같이 천륜의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인간의 날 24시간이 되면, 하루를 1분이라도 더 연장하려 해도 못합니다. 하루 24시간을 연장하면 다음날을 침범하기 때문입니다. 24시간에서 1분이라도 넘으면 다음날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때는 축소, 확대로 정해져서 돌아갑니다. 하나님의 때와 인간의 때가 겹쳐서 일체 되면, 이전의 옛 주관권은 끝나고 다음으로 계획된 새 주관권으로 넘어갑니다.
자기 때가 자기를 구원하는 때입니다. 하나님도 주님도 ‘그때만’ 함께하십니다. 그러니 자기 때에 꼭 믿고 따라야 됩니다. 마지막 때를 놓치면 그것으로 끝납니다. 만일 지금이 ‘주님을 만난 처음 때’라면 오랜 시간이 지나고 또 한 번 때가 옵니다.
‘때’는 환경이 좋든지 나쁘든지 옵니다. 고로 어떤 어려움에 처했어도 때는 오니, 때가 왔을 때 할 일을 해야 됩니다.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처참한 환경 속에서도,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는 처지에서도 ‘때’는 시간이니 꼭 옵니다. 이때 참고 견디며 할 일을 해야 자기 때를 맞게 됩니다. 자기 때나, 시대의 때는 ‘기회’입니다. 고로 그 처한 데서 참고 견디며 할 일을 해야 됩니다. 지금 이때는 이 시대 모든 사람이 복을 받는 때입니다.
‘때’는 자기 혼자 맞고 행하면, 자기 육에 속한 것만 이루어집니다. 반드시 하나님과 구세주 성자 주님과 그가 보낸 사명자와 함께 때를 맞고 행해야 영원한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도 성자 주님도 ‘때’를 정해 놓고 축복하시고, 도우시고, 복음으로 부르시고, 구원의 기회를 주십니다. 심판하실 때도 아무 때나 하지 않으십니다. 먼저 ‘복음의 때’를 꼭 주시고, 그때 안 믿으면 때를 정해 놓고 심판하십니다. 또한, 먼저 ‘회개의 때’를 꼭 주시고, 그때 회개하지 않으면 때를 정해 놓고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이 화난다고 해서 그냥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공정하게 먼저 충분히 때를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