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정명석 목사
[본 문]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은 힘들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연구하고, 각종 생활용품을 만들어 내고,
갖은 생각을 하며 더 나은 삶을 살려고 합니다.
하지만 힘이 안 들고, 고생을 덜 하고, 쉽고 편하게 살기가 정말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늘의 운을 타야 합니다.
운에는 땅의 운이 있고, 하늘의 운이 있습니다.
자기 노력과 수고, 자기 재능과 능력은 ‘자기 운’입니다.
‘하늘의 운’은 <바다의 배의 돛>과 같고, <공중의 독수리의 날개>와 같고,
<땅의 자동차의 엔진>과 같습니다.
<노 젓는 배>와 <돛이 달린 배>는 <땅>과 <하늘>같이 차이가 있습니다.
<돛이 달린 배>는 ‘바람’으로 가니 힘들지 않고, 파도를 헤치고 갑니다.
그러나 <돛 없이 노 젓는 배>는 ‘손과 팔’로 저어서 가야 하니 힘들어서
머나먼 항해를 할 수 없고, 파도에 밀려서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주(主)는 ‘생명의 돛’이요, 희망의 돛, 진리의 돛입니다.
인생 바다를 항해할 때 ‘자기라는 배’에 ‘주의 돛’을 달아야 꿈이 이루어지고,
보화도 얻고, 행복도 얻고, 보람도 누리고, 사랑도 지혜도 운도 오게 됩니다.
이것이 ‘인생의 노’를 저으면서 고생하지 않고 힘 안 들이고
인생을 쉽고 편하게 사는 길이니
<주(主)>라는 돛을 ‘마음과 생각의 중심’에 꽂고
‘생활’에 꽂아 인생을 쉽게 편히 살고 승리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