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째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의논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이던 것을 기억지 못하느냐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성경 본문 마태복음 16장에 예수님이 행하신 것을 제자들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먹는 떡을 가지고 오는 것을 잊었다고 말들을 하니,
예수님께서는‘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을 <썩는 누룩, 떡의 누룩>으로 비유하여 말했는데도, 정말 내 말귀를 아직도 못 알아듣고 있구나.’ 하시며 답답해하셨습니다.
그제야 제자들은‘떡 5개로 5000명을 먹이고, 떡 7개로 4000명을 먹인 것이 먹는 떡이 아니었구나. 예수님이 <말씀>으로 교육하신 것이었구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지적’하며, 그들은 썩는 누룩같이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썩게 하는 자들이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이 ‘썩는 누룩’이구나.
그들의 교훈을 삼가라는 말씀을 하셨구나. 이를 떡과 누룩으로 비유하여 말씀하시며 표적을 이루셨구나.’ 하고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말씀을 항상 떡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요 6:48, 마 16:11)
예수님이 5000명과 4000명이 모인 데서 말씀하실 때, 모두 듣고 말하기를“당신은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다.”하였습니다. (요 6:14).
사람들에게 떡을 먹게 해 주었다고 선지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감동되어 ‘이런 말씀은 선지자나 한다.’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2000년 동안 시대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같은 자들의 행실과 교훈을 절대 받지 말라고 전하게 하시며 사람들이 그들에게 속지 않게 지금도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께 깊이 기도하면 깨달아지니 모두 새벽을 깨워 기도를 열심히 하여 분별하고 삼가며 자신의 신앙을 잘 지켜가길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