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마태복음 13장 15-17절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집과 건물에는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은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문>을 통과해야 ‘집’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만일 <문>을 통과하지 않고 창문이나, 굴뚝, 다른 곳을 통해 집으로 들어간다면 ‘도둑’ 취급을 받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구원받는 데’도, <문>이 있으니 바로 하나님이 보낸‘시대 구원자’가 <구원의 문>입니다.
성경 역사를 통틀어서 보면, 절대 혼자서 구원을 이룬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는 그 시대마다 ‘택한 한 사람’을 보내어 그를 통해 말씀하시며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노아 때>는 ‘노아’를 믿고 ‘노아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믿은 자들만, <모세 때>는 ‘모세’를 믿고 ‘모세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믿은 자들만 구원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신약 예수님 때>부터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은 자들만 그 육도 영도 사망권을 벗어나 생명권으로 와서 구원받았습니다.
먼저 구원자를 믿고, 그가 전하는 성자의 말씀을 듣고, 자기 마음과 몸을 가지고 말씀대로 행하면서 이루는 것입니다.
이제 ‘제때가 기회다.’라는 말씀을 하겠으니 ‘제때’가 어느 때인지 깨닫고, ‘제때’를 놓치지 않고 <기회>를 잡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봄나물’은 제때인 <봄>에 뜯어야 먹을 수 있습니다. ‘봄나물’인데 <여름>이나 <가을>에 뜯으면 못 먹습니다. 구원도 그러하고 만사의 모든 일도 그러합니다. ‘때’를 놓치고 하면 변질되기에 소용이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시대>도 그러합니다. ‘제때’ 해야 됩니다.
<만사의 모든 것>이 ‘제때가 기회’입니다. ‘하나님의 정한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육신이 살아 있고 <마음과 정신과 행실>만 살아 있다면, 지금 이때를 ‘최고의 기회의 때’로 만들 수 있습니다.
모두 이때를 꽉 잡고 미련 없이 행하여 자신의 구원을 꼭 이루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