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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탐사보도에서 7월 11~13일 기독교복음선교회와 정명석 총재에 대해 자극적 보도를 했습니다. 성범죄 정황을 드러내는 육성 녹음이라는 것인데요.
지난 3월 16일, JMS 안티단체 엑소더스와 대표자 K씨는 선교회를 탈퇴한 외국인 M씨와 F씨를 앞세워 기자회견을 엶과 동시에 정명석 총재를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4개월이 되도록 엑소더스가 원하는대로 수사가 진행되지 않자, 엑소더스는 빨리 수사를 마무리하도록 경찰을 압박하며 판결에 유리한 여론몰이를 위해 언론에 악의적 제보를 했습니다.
그렇게 JTBC에서 3일 연속 진행된 방송엔 K씨의 논리와 주장이 일방적으로 보도됐습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검증되지 않은 채 방영됐는데요,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정명석 총재의 소재파악이 안된다?
: 정 총재는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설교 집필, 성전 관리 작업 등 모든 일에 참여하고 있다. 관련 기관에 확인만 했어도 바로 파악할 수 있음에도 방송은 정총재가 마치 도피하고 있는 것처럼 비치게 한다.
2. 정명석 총재가 조사에 불응하고있다?
: 정총재는 아직 소환 통보를 받지 않은 상태로 참고인 추가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3. 정명석 총재가 전자장치를 십자가처럼 이야기한다?
정 총재가 2018년 출소한 이래 발목의 전자장치가 설교에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이 없습니다. 전자장치의 존재를 아직까지 인지 못한 교인도 많습니다.
4. 90분 녹취록의 정체
JTBC가 방영한 녹취록엔 정 총재 음성 일부만 등장한다. 정작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M씨의 음성은 나오지 않는다. 앞뒤 맥락이 편집돼 마치 성적인 대화처럼 보이게 한 전형적인 게이트키핑이다.
선교회 관계자는 "M이 신앙생활을 포기하려했었고, 조울증과 자해, 양성애 등의 고민을 듣고 정 총회장이 격려해주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합니다.
전체 음성을 같이 들어보면 방송에 나온 것과는 전혀 다른 취지의 내용일 수 있습니다. 방송은 진실한 보도를 위해서 녹음본 전체를 공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