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아닌 마음으로 읽어보세요. 영혼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이야기~
정명석 목사 말씀에 편집 주해미
꿀벌 생각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저는 달콤한 꿀이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좋은 것만 생각하면 안 돼요
꿀벌에게는 엉덩이 끝부분에 독침이 있거든요
어릴 때 벌에게서 쏘인 적이 있어요
당시는 통증으로 꽤나 고생을 했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 봉침의 효과가 있었던건 아닐까... ”
아직도 건강을 유지하는 걸 보면... 싶기도 하네요
제게는 이렇게 어린 시절 기억으로 남고 말 그런 일이지만...
그 꿀벌은... 죽었겠죠
벌은 침을 써 버리면, 바람이 들어가 죽는다네요
“그 즉시 독침이 빠진 부분을 막으면 살 수도 있다 하는데”
꿀벌
그들은 알고 있었을까요?
화를 못 참고 무기를 확 써 버리고 나면 정작 자신의 몸 안으로 바람이 들어가 죽는다는 사실을..
어쩌면 우리 인간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화가 나는 것을 못 참고 순간에 독침과 같은 혈기, 욕설....
쏘아 버리고 나면 순간 화가 풀리는가 싶지만 결국 자기에게 더 큰 손실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
‘선생’에게서 전해 들은 이 이야기에 다혈질 이 성질머리에 대해 다시 깊이 반성을 하게 됩니다.
내 정신에 ‘바람’이 들어간 그 부분을 얼른 막아 회복해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