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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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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지냈는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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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건축가상
기자 : 먼저 ‘올해의 광속 건축가상’ 축하드립니다.느헤미야 : 고맙습니다.기자 : 5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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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 오르기
요즘 아이들과의 오후 시간 프로그램은 정해져 있다.학교에서 분양밭은 텃밭에 가서 잡초를 뽑고 물을 주고 얼마나 자랐나 살핀다.그리고 학교 놀이터에서 놀기.그네, 시소, 미끄럼틀, 그리고 철봉.변함없는 아이들의 영원한 놀이터 메뉴얼.누가 만들었는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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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로 찍다
좀처럼 운동에는 소질이 없는 나. 그렇다고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매주 주일이 되면 예배 후 운동장에 가서 운동한다. 응원을 하거나, 물을 나르는 일만 한다고 해도.^^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닐 때 일이다. 교회에 대학 축구 선수가 있어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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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꼭 뽑아주세요
요즘은 선거철.조용하던 시골 시내가 떠들썩하다.저마다 선거공약을 내걸며, 각 분야에서 뽑히길 희망한다.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나도 주님께 공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플랜카드는 이렇게,실천당. 소망교회. 기호 1000번. 이빛나 신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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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유치원에서 7살짜리 여자 아이가 내게 묻는다.“선생님. 선생님은 새끼가 몇이에요?”새끼라~? ㅋㅋ“선생님은 아이가 셋이란다.”아이는 “아~ 그러세요?” 한다.내가 청소를 하면서 찬송가를 부르니, 할렐루야라는 말이 그 아이의 귀에 들어왔는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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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볼록한 네 볼을 보며미소 짓다언젠간 홀쭉해지겠지서운해진다 널 꼭 껴안아토닥이다보면언젠간 떠나겠지서운해진다 활짝 웃으며 달려오는네가 너무 좋아일그러진 얼굴로 서럽게 우는네가 너무 귀여워 엄마보다 만화가 더 좋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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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체질은 뇌 체질
사람들은 자기 삶의 체질이 배어서 자기 삶에 해당되는 말만 좋아한다.그러므로 지옥 같은 말, 음부 같은 말까지 귀담아듣게 되고좋아하기까지 한다. 그런 사람들은 지옥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하늘말 내말 8집-우리 아버지는 고혈압, 비만, 당뇨가 심하시다.하루에도 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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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부럽지 않소이다
시립 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증으로 다섯 권의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첫 돌을 지나자마자 대출증을 만든 막내까지 우리 가족은 한 주에 무려 25권의 새로운 책을 읽는다. 아내와 아이들이 잔뜩 빌려온 책 중에 '동화로 읽는 이야기 중국사~최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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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습
모처럼 남편이 회사를 쉬는 토요일.아이들 바톤 레슨이 끝난 뒤 집에서 가까운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정원이 너무나 넓고 곳곳마다 추억의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산책을 했다. 800평 가까이 되는 공간을 둘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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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내 인생 내 사연 들어줄 자 하나 없는 한 많은 인생살이한 번, 딱 한 번, 딱 한 번만이라도 내 사연줄 걸어놔 봤으면.그러던 어느 날 주의 말씀 듣다 사연줄 걸어 놓을 곳 찾아한 번, 두세 번 이어지는 말씀줄에 내 인생사연 걸어 놓았네.주님의 심정어린 말씀줄에 내 사연 걸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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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주님 궁금한게 있어요.
너희 소경들아, 보이지 않아도 주를 부르라.주는 너희를 보고 있으니그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지라도,눈으로 보이지 않을지라도 대화하라.주께서 너희 말함을 듣고 네게 행하리라.-하늘말 내말 3집-기도가 안 된다면 한 번 물어보세요.하나님 제가 왜 기도가 안 될까요?어떤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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