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네

데칼코마니by 즐펜

 

 

 

자기 영이 자기 육신이나 영의 행실에 따라
귀신이 되기도 하고 악령이 되기도 하고
천사같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 하늘말 내말 3집 -

 

 


'데칼코마니'
어떠한 무늬를 특수 종이에 찍어 얇은 막을 이루게 한 뒤,
다른 표면에 옮기는 회화기법.
똑같이 생긱 두 개의 그림이 나란히 서 있다.
나의 마음이 곧 삶이다.
나의 행실이 곧 마음이다.
나의 말이 곧 나의 인격이다.
나의 삶이 곧 나의 미래다.
한쪽 그림이 바뀌지 않는다면, 다른 쪽 그림도 변하지 않는다.

조회수
9,680
좋아요
0
댓글
3
날짜
201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