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은 5월 31일부터 팔각정 연못의 부유물을 제거하는 '연못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1년동안 발생한 이끼,바닥진흙 등 오염물을 일제히 제거하여 7월에 있을 수련회 동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전주 등 지역에서 온 자원봉사 25여명과 월명동 성지사역자들이 연못 내와 바위에 낀 돌이끼를 제거하고 부유물을 퍼내며 깨끗하게 청소를 했다.
오늘 월명동에 비가 내려 멈출 줄 모르던 폭염이 한풀 꺾여 시원한 날씨 속에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