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푼칼럼 by 봉국장

봉국장이 들려주는 세푼칼럼! '세푼'짜리 부족한 글 솜씨로나마..... '세'상의 언어로 '푼' 주일말씀을 써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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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이 되도록 프로그래밍하라

 

 


NLP 이론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 등 많은 전쟁을 치른 미국은 참전 군인들의 심리적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그 중 신병들의 전쟁 공포증은 마땅히 치료할 방법이 없는 난제 중 하나였는데 이들로 하여금 전쟁 공포증을 극복하여 더이상 공포를 느끼지 않는 고참병(Veteran)들의 행동과 말투를 따라 하게 했더니 마치 ‘고참병’인 것처럼 스스로를 ‘인식(생각)’하며 전쟁공포증을 극복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바로 이러한 치료 방법을 NLP(Neuro Linguistic Program) 라 부르는데 ‘인식(생각, 오감/Neuro)’하는 대로 ‘말(Linguistic)’하고 ‘행동(Programming)’하며, 또한 ‘말’하고 ‘행동’하는 대로 ‘인식’을 바꿀 수도 있음을 확인한 것입니다.

  이 NLP 이론은 감각과 생각 그리고 언어와 행동방식이 서로  '연결 되어 하나'인 것을 확인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활용하는 분야라 볼 수 있습니다. 이 NLP를 통해서 우리는 ‘현재 상태’를 ‘바람직한 상태’로 변화시키고자 할 때 ‘뇌’ 특히 ‘뇌’의 무의식에 프로그래밍 되는 것을 활용하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뇌를 프로그래밍하면 ...

  뇌는 부피와 무게로 보면 인체에 지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사용하는 에너지와 산소의 비중은 매우 높은 ‘핵적(核的)’인 지체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한다는 반증입니다.

  그러기에 ‘뇌’는 될수록 많은 일들을 프로그래밍하여 ‘습관’처럼 처리할 수 있도록 ‘강화’되어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무의식’적으로 (에너지를 덜 소모하면서 효율성을 극대화 하도록) 즉각 반응하여 행동하게 만든 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뇌’의 습성을 역이용하면, 예를 들어 현재 자기가 불행하다고 ‘느껴(생각)’, 사는 것에 점차 흥미를 잃어 가고 있을 때 행복한 사람들의 행동, 표정, 말투를 거의 무의식적으로 '모방'함으로써 ‘행복함’을 습관화(프로그래밍)하면 어느새 자기가 정말 행복해 짐을 인식(생각)하게 되고 실제로 삶이 즐겁고 감사한 것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의 명언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마음 먹은 만큼 행복하다.”는 말도 이와 궤를 같이 하는 참으로 지혜로운 말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마음먹는 것(생각)’이 중요하고 또 그것을 ‘어떤 행동으로 습관화 하느냐’ 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마음 먹은 대로 행동 하게 되고, 그 행동이 ‘습관’으로 뇌에 프로그래밍이 되면 결국 프로그램대로 인생이 결정되며 나아가, 영혼의 운명까지 좌우 되는 것입니다.



‘뇌(생각)’에는 과연 어떤 프로그램을 입력해야 할까?

  금주말씀에서 육계와 영계의 '핵'은 ‘생각’이라고 하셨습니다. 생각은 육계와 영계의 '다리', 육. 혼. 영이 서로 통하게 하는 '송수신기' 역할을 하고, 삼위일체와 통하는 통로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을진대, 우리 ‘뇌(생각)’에는 과연 어떤 프로그램을 입력해야 하는 걸까요?
잘 못 된 생각, 허황되고 엉터리 같은 프로그램을 우리 뇌에 입력하면 결국 우리 삶이 잘 못 되고 허황된 엉터리 삶이 되고 말 것입니다. 오직 만유의 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상과 생각, 뜻을 우리 뇌에 프로그래밍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신(神)’이라는 성경 말씀처럼, 이 시대에 주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확실히 깨달아 요동하지 않으면, 인간으로서 절대 '신의 돛'을 달고 사는 인생, '신이 되어' 사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을 '마음 먹은 대로' 행복할 수 있고, '생각함'에 따라 신처럼 온전할 수 있도록 지어 주신 위대한 창조주께 그저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릴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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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