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Cents Column by Director Bong

Three Cents Column by Director Bong of RGO 24! 'Although I am lacking and my writing is only worth as much as 'three cents...' I share the Sunday messages and interpret them with 'the language of the world.''

칼럼_연재칼럼_Three Cents Column

'놀고 먹는것이 꿈' 이라고?

최근 비지니스 분야에서는 주52시간 근로제가 뜨거운 화두 중 하나입니다.

근로자가 1주일 내 52시간 이상 일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인데, 돈만 주면 일을 많이 시켜도 되는 시대가 종료 되고,
'일 많이 시킨 것'이 죄가 되어 구속까지 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이 전 시대의 큰 화두는 자본가들에 의한 '노동 착취'와 관련 된 것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여전히 노동 착취의 문제가 잔존할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노동 시간의 단축은 말 그대로 '대세'라 할만합니다.

옛날부터 그려왔던 인류의 '이상세계'는 노동은 모두 기계에 맡겨버리고 그저 즐겁고 신나게 놀고 먹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저 놀고 먹고 싶은 것이 꿈'이라는 젊은이들이 많아 지는 것을 한심하게 여기며 무시할 것만은 아니고,
새 시대로의 전환에 관련 된 예지력을 발휘하는 것이라 생각도 해 볼만합니다.


성경에서도 '혼인잔치 시대'를 예언하고 있으니 그 때는 정말 즐겁게 잘 놀고 먹는 시대가 맞는 것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노동시간의 단축이 정말 편히 놀고 먹는 이상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라 볼수만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후 시대는 '노동'이 아닌 '여가(Leisure)가 착취' 되는 시대라고 말들 합니다.


'여가가 착취'당하는 시대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수 있지만 필자는 통신사에든 영화사에든 어떤 유형이든 '유흥'에 관련 된 곳에 돈을 지불하고서야

비로소 재미를 얻을 수 있는, 돈을 내지 않으면 재미 있는 것이 없는 그런 때가 온다는 말이라 생각 해 봅니다.


자본가가 내 놓은 '상품'을 소비할 수 있는 여력, 자본력 없이는 참 다운 인생의 재미와 의미를 느끼기 힘든 시대.
왠지 '노동이 착취' 되던 시대 보다 더 암울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선교회 회원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진심으로 정명석 목사님을 좋아하고 따릅니다.
그 이유는 일일히 따질 수 없을 정도로 많겠지만, 그가 회원들과 함께 하는 대 부분의 시간은

생명 이벤트 역사, 음악과 예술의 역사, 운동의 역사 등 갖가지 축제, 이벤트가 연속 된다는 점을 일례로 들 수 있겠습니다.


간단히 표현해서 함께 신나고 즐겁게 놀아 주는 시간들을 많이 쓰시는데, 그 속에 감동과 재미가 넘쳐난다는 것입니다.

이 점에서 적어도 우리 선교회 만큼은 여가를 착취 당하지 않고 여가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따라 살고 있다 자부할 수 있습니다.


잘 몰라 오해하는 사람들은 그가 '축구'(각종 이벤트)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그렇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명석 목사께서는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나는 결코 축구를 좋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축구를 통해 함께 하는 자들과 삼위께 영광돌리고 건강 관리하며,

 인생 사는 지혜를 삼위께 배우면서 전략을 세우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필자는 '내가 많은 시간을 쓰는 그 일(직업, 학업 무엇이 되었든)에서...'
재미가 있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해야 할일을 재미있게 하는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또,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 '열정'을 따르라지만 열정도 결국은 감성의 일종이라 조석으로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열정을 따르지말고 내 가는길에 열정이 따라오게하는 것이 옳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점에서 나의 개인적 '기호'와 '열정' 그리고 해야할 '일(사명)'이 교묘하게 교차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씀 가운데 성령 역사는 '좋아하게 해서 그 일을 이루게 하신다' 하셨습니다.
좋아해서 행했는데 알고보니 '성령의 인도하심'이었다는 말씀입니다.

정리하면 '해야 할 일'과 '놀이', '재미'와 '의무', '열정'과 '사명'이 다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하니 이제 성령의 인도하심을 미리 깨닫고 아예 처음부터 감사 감격하며 기쁘게 즐겁게 나의 일을 하는 그런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새 일, 이상세계'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새 일, 이상세계의 완성은 결코 제 스스로 ‘혼자서’는 못 합니다.
먼저는 하나님이 보낸 자가 와서 새 말씀으로 깨우침을 주셔야 하고,

그 다음에는 이리와 양, 송아지와 사자 같은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모여 들어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며 즐겁고, 감사감격하며 ‘일함'으로써 함께 만들어 나가는 역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쁨과 희망’으로 새 일을 행하는 위대한 역사에서 "제대로" 놀고 먹을 줄 아는 인생이 되어 봐야겠습니다.




조회수
257
좋아요
0
댓글
0
날짜
10/8/2019

다른 칼럼의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