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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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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에스더의 왕의 눈길 사로잡는 화장법-기초편
안녕 에뽕이들!! 오늘도 나의 채널에 온 걸 환영해!!오늘은 에뽕이들에게 꿀팁을 알려주려고 해. 왕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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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띠리리링~~~”“.... 돌아가셨어” 한참 바쁘게 일하던 중에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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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이해하기
나는 신문을 2부 받아보는데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꽤 많이 나온다. 그래서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익숙한데 누군가 메타버스가 뭐야? 라고 물으면 우물쭈물할 것 같다. 때마침 지인이 추천해준 책이 있어,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한번 알아보려고 어려운 교양서적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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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몫을 다할 수 있길 -'그때 나는 11살이었다'를 읽고-
이 책은 제주 4.3항쟁을 배경으로 제주도의 한마을이 겪은 일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쓴 소설이다.주인공인 세철이의 아버지는 청년들에게 끌려간 뒤 죽어서 발견되었다. 고모와 혼담이 오가던 고 선생님은 폭도들과 함께 나타나 마을을 불태웠지만, 숨어있던 세철이와 엄마는 모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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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여인 엄마
딸깍.매일 이른 아침 6시쯤방문 열리는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하루.등교하는 나보다 더 일찍 일어나 씻고 부지런히 톡톡톡 얼굴 화장하시던 엄마.40여 년을하루도 빠짐없이 매일출근 준비에분주하던 엄마의 모습이 선연하다. 아침 뉴스를 항상 틀어놓고메이크업마무리를 하시던곱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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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 준비! 땅!!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머리가 기름진 것이 아주 보기 그랬다. 당장 샴푸로 감아야 했다. 시계를 보니 저녁 7시. 저녁 먹을 시간이다. 밥솥에 씻은 쌀을 넣고 취사를 눌렀다. 감자와 애호박을 잘라 된장국을 끓였다. ‘이것만 먹고 후딱 감아야지.’ 밥을 다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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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반지의 유혹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를 다시 봤다. 라퓨타의 공주는 ‘멸망의 주문’을 선택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반지의 제왕은 모두가 탐내는 ‘절대반지’를 없애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 해리포터의 ‘딱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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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지심(自隔之心)
혹시나 했던 일이 일어났다.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아이들을 피해 가지 않았다. 어린이집에 확진자가 나왔다는 알림이 뜨자마자 곧장 두 아이를 데리고 보건소에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그때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밀접접촉자로 간주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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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
한산한 새벽 시간, 고속도로 위를 여유롭게 달리고 있었다.“타당탕 타당탕....”심한 충격에 차가 흔들리며 타이어 2개에 펑크가 났다는 신호가 다급하게 울렸다. 급하게 차를 갓길에 대고 주변을 둘러보니 이미 여러 대의 차량이 갓길에 세워져 있고 걱정스럽게 서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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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
조카 책상에 붙은 작은 종이 한 장.뭘 그리도 적어놓았나 살펴보니 올 한 해 이루고픈 버킷 리스트들이었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4학년인데 서너 가지 목표들이 쭈~욱 써져 있다. 괜스레 조카가 대견해 보인다. 그러고 보니 나도 책상 앞에 작은 메모지에다 이루고자 했던 일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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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먹어보자
신랑이 상자 하나를 어깨에 메고 왔다.“웬 상자야?”“방학 때 애들 귤이나 실컷 먹이려고.”“어휴, 귤은 금방 썩는데...”걱정이 앞선다.귤은 맛있다. 한입 베어 물면 그 새콤달콤함이 입안 가득 짜릿하다. 껍질 까기도 쉽고 가성비도 좋아서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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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꽃 동백에게
너는 초겨울에꽃봉오리를 만들더니2월인데 아직도 그대로.길가에 흐드러지게 핀너의 친구들이 생각나우리 동백이는 언제 피어나나조바심이 났어.베란다에서 키워 그런가?물 조절 실패인가?작은 화분 속에서너를 보낼 힘이 없나?한참을 이 걱정 저 걱정그러던 어느 날빨갛게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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